3월1일에....
하얀눈과 투명한 빗방울이 함께 내린다.
바람은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단짝친구 삼총사처럼 하얀눈과 빗방울 그리고 바람은..
한날 한시에 함께 하면서 즐거운 아우성을 친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보혈의 피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해 성삼위일체되시는 그 분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해 본다.
어리석은 내가 저질렀던 악하고 추한 생각과 입술의 언어들이
걸러지고 순화되면서 정직한 영으로 하나님 나라의 언어로 진실한 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3월첫날에..
내 마음에도 이제는 사랑이 붉게 자리하며 심장이 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동안 받기만 하면서도 부족하다고...
받은게 없다고 투정하던 작은 마음에..
내가 먼저 다가가면서 내가 먼저 사랑을 줄 수 있고 말 할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2010년이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답고 향기롭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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