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숨을 쉬고 있다.
제법 울창해지고...
제법 숲다워지고 있다.
나의 본연이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거..
참 좋은것 같다.
나무는 숲을 울창하게 하고..
하늘은 대지를 빛나게 하며
자연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럼 나는?
잠시도 멈추지 못하고 달려온 마음속 열차여행.
이제 또 다른 역에서 정거를 한다.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멈춰섰다.
여린잎들이 미풍에 흔들리듯 춤을 추고 있다.
기분 좋은 환영.
세번째 정거장은 이렇게 조용히 나를 환영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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