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피곤한날~

니엘s 2010. 5. 24. 09:04

 

 

비가 내리는 날..

딸래미는 태백으로 수련회를 떠났다.

등교할때는 아침마다 전쟁인데..

놀러간다는 생각때문인지 아침부터 서두르더니

빨리 운전하라고 깨운다.

비몽사몽~

연휴가 끼었으면 피곤이 풀려야 하는건데

왜 더 피곤한지..

연휴기간 집에 있었으면 덜 했을텐데 이곳 저곳..

막히는 도로만 찾아 다녔으니..

도착하면 무조건 잠만 잔것 같다.

왜그리 잠이 쏟아지는지..

그리고도 피곤한 아침.

진한커피 한잔 마셔보며 피곤을 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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