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하하하~
오랫만에 어릴적 소꼽친구들 하고 눈 뜨면 젤먼저 하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그리워진다.
조금씩 조금씩..
심리전에 능숙했던 우리들의 몸짓 발짓.
참 소박하고 정겹고 행복했던 놀이 문화 였던것 같다.
지금은 이런 낭만이 아닌 컴퓨터로 가상 속에서
왔다 갔다 우주여행까지..
조금은 불편했고 조금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그 시절엔 낭만이 있었고
정이 있었고
아름다운 우정이 있었던것 같다.
하늘바람 기분 좋게 불어대는 아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니엘이 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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