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나무그늘아래서...

니엘s 2010. 6. 21. 17:06

 

 

아침과 다르게 맑고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노닐고 있다.

살랑 살랑 불던 바람도 지금은 잔잔한 미풍이 되는 시간.

나무그늘 아래 누워서 낮잠자면 천국같을 텐데~ 란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분주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생각지 못했던 여러가지 재미난 일들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준다.

오늘은 상순이 새끼들 분양을 했다.

분유 주는데 한번에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매끼니마다..

사실 신경쓰이고 그런다.

다행히 이뻐해주실 분들이 귀엽다하면서 분양해 가시니

랑이도 마음이 놓이나 보다.

강아지 새끼들 앞에서는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오늘도 되어지는 하루에 감사하며..

즐거운 오훗길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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