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
어젯밤 꼬박 날 세우고 들어온 랑이는..
잠 한숨 못자고 분주하다.
계속해서 밀려 들어오는 일정과..
맘 처럼 쉽게 되어지지 않는 과정들.
사람의 힘으로 애쓰고 수고하지 말고
주님앞에 기도로 아뢰며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쉬어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그게 맘 처럼 쉽지가 않은것 같아 안타깝다.
나의 노력은 끝이 있기 마련인데..
힘으로..
젊음으로만 버티려고 하니..
오늘도 되어지는 하루로 함께 하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피곤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과 진행되는 일들의 일머리에
형통함이 함께 하길 오늘도 기도해 본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0) | 2010.07.26 |
---|---|
친구들과의 수다가 그립다. (0) | 2010.07.24 |
하얀 달빛 길을 내다 (0) | 2010.07.22 |
바람개비 친구 (0) | 2010.07.22 |
아버지 죄송합니다. (0)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