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저건 내가 아니잖아..
저 모습은 내가 아닌걸?
난 아니야...
내가 아니라구...
오늘도 꿈을 꾸었다.
팔등신에 조막만한 얼굴.
가냘푼 팔과 다리.
긴 목선과 잘록한 개미허리..
그런데 눈뜨면.. 난 소리친다.
난 아니야~
네가 아니야...
하하하하~~
기분 좋은 꿈인데 눈뜨면 허망한 이 마음은?
내가 아니니까..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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