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언제까지..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걸까..
요즘은 이런 생각이 종종 나를 먼 산 바라보게 한다.
변함없는 현실 앞에서..
늘 그렇게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의 결과란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부단한 노력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그 생각을 하면 조금 힘이든다.
지금도 사실 힘이 드는데..
내가 노력할 것 들이 너무 많은데..
이 벅찬 일들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건지..
아직은 젊다고 하지만..
이 젊음의 뒷 자락에서는?..
가끔 차오르는 답답함이 있다.
그래도 이 하루 감사하며 시작해본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 안의 나를 일깨우며..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등에 엎고
오늘도 힘차게 일어나 이 날을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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