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훌쩍 훌쩍 봄비가 심심찮게 내리고 있다.
그동안 오랜 가뭄으로 몸살 앓이 했으니..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차츰 차츰 강수량을 늘려 가면 좋겠지.
지난주부터 왼쪽눈이 피곤에 두툼하게 올라오며 통증에 괴로웠는데..
피곤이 쌓여서 그랬는지 늘 무겁고 아팠는데..
어젯밤부터 잠으로 보충하고..
잠으로 보충했더니 무거운 눈 두덩이는 가라 앉았고
엷은 편두통과 조금 부족한 잠의 기력이 내려 앉아 있다.
비가 내리려고 해서 그랬나?ㅋㅋㅋ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좀더 생동감 넘치는 봄의 들판을 만날수 있겠지.
내 마음에도 꽃피는 봄의 기운이 가득 차길 바라며..
피곤하지만 기운잃지 않고 웃으며..
고단하지만 인상쓰지 말며 웃으며..
답답하지만 한숨쉬지 말며 웃으며..
그렇게 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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