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경기북부 폭염주의보 발령된다고해 한창 긴장했는데...
참 감사하게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열어놓은 창문으로
얼마나 시원하게 불어오던지...
사무실 에어컨은 켜 놓지도 않고 자연 바람으로 감사한 시간을 보낸다.
전력난으로 다들 초 비상사태로 힘겨워하는데..
이런 자연 바람이 한번씩 우리안에 얼마나 시원한 오아시스 같은 단맛을 주는지.
산바람이 좋아요 강바람이 좋아요... 란 노랫말처럼
자연 바람은 정말 시원하고 기분도 상쾌해 진다.
어제부터 터질듯 쿡쿡 찌르는 두통의 아픔도 오늘 아침은 어느정도 수위가 낮고
현실 바라보며 답답한 심정이지만 이 심정을 조정하는 세력을 아는 나이기에
이제는 주춤하며 나를 생각의 족쇄에 올가매지 않는다.
목사님 말씀처럼 뻔~한 사람은 되지 말자.
뻔~한 성도는 되지 말자.
뻔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고 뻔한 상황을 뒤집어 승리할수 있는
믿음의 자녀로 그렇게 믿음에 열심을 내며 열심히 지내자.
시원한 바람향이 묻어오는 미풍의 은근한 향.
너무도 기분좋다 약간 쌀쌀하단 느낌마져 든다.
뜨거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시원한 자연 바람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교만을 깨달으며.. (0) | 2012.06.28 |
---|---|
커피 금단현상에 시달리며.. (0) | 2012.06.27 |
일어나 다시 힘을 내자 (0) | 2012.06.25 |
여름휴가 끝 (0) | 2012.06.20 |
이른 여름휴가..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