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이면 아~ 다르고 어~ 다르길 바란다.
나도 물론 실수하고 조심하지만 생각없이 나가고..
그런 마음이 아닌데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고 잘못되어 실수도 하고.
의도치 않는 방향으로 말이 흘러가고 문제가 되기도 한다.
사람이란 감정이 있기에 흥분하면 말의 순서도 바뀌고 두서도 없어진다.
흥분하면 이성이 흐린 분별력을 사용하게 된다.
누가 누구를 정죄할 수 없고..
누가 죄인에게 돌멩이를 던질수 있을까?
어제 교회이전 문제로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졌던 심정이다.
속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지만..
어쩌면 목사님 말씀대로 내가 고집이 센것이다.
긴~ 한숨만 내쉬면서 나와서 토해냈던 말들.
앞에서는 참고 목젖으로 넘기고 나와서는 순풍을 달듯...
사람의 입을 통해서 문제점이 들어나기도 하고..
사람 마음도 알수 있고 그 성품을 배울수도 있지만..
사람이란 감정이 자극이 되면 그동안의 서운한 마음까지도 쏟아 놓게 되는가보다.
사람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은 다르다.
이기적인 내 욕심때문인지..
정말 갈급한 심령을 위한 시간인지..
분별의 영이 확실히 필요한 시기다.
서로에게 상처나 아픔으로 이 시간이 어지길 바라지 않는다.
원만하게 교회적으로 성도로써 잘 그 길이 유지되길 바란다.
인간적인 감정보다는 생명을 위한 길이기에 더 갈급하기도 하다.
서운해 하지 말자.
왜 그렇게밖에~ 란 생각도 하지말자.
이 상황에서 이렇게 내 기억에서 지우며 더이상 생각의 영이 지배못하도록
나를 더 내려놓고 힘써 기도하자.
영적싸움..
예수님 이름으로 승리하며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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