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왠지..
여름이 아닌..
가을이 찾아온것 같은 착각이 든다.
기온은 뜨거운데..
하늘은 맑고 높은데..
바람은 세차게 불면서 쌀쌀한 맛이 느껴진다.
무슨 조화속이지?
그래도 감사.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기온이니..
지금 누려보는것도 행복한 일인걸.
맥추감사주일을 보내며..
지금까지 받은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받을 은혜를 감사할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불행한게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어렵고 힘든일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고단하고 아픈 상처로 인해
고통속에서 몸부림치지 말며
오늘을 견딜만하게 이어주시는
그 은혜를 감사함으로 나아가자.
커피한모금..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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