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곡소리가 나온다.
갑자기 이렇게까지 될줄이야..ㅠ
금요일저녁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조금 무리해서 하고 잤는데...
토요일밤 조금 뻐근할정도.
자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주일아침에 민찬이 안고 예배 드리러 나갔데
헉~! 하면서 심호흡을 해야 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꾹참고 걸어가
예배 드리고 나오는길.
오늘따라 민찬이는 안아 달라고 손을 뻗고..
갈비뼈부근 통증은...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할까 하다가
쉬엄 쉬엄~ 걸려도 보면서
안아도 보면서 천천히 집으로 복귀.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ㅋ
또 하룻밤 자고 나면 되겠지 싶었는데..
어제보다는 좀 덜 하지만
여전하다.
에휴~~
기름칠을 좀 해야 하나..
그쪼금 안쓰는 뼈마디 움직였다고..ㅠ
쓰디쓴 커피 한모금 넘겨보며
이 아침..
잠시 시간을 적어 본다.
분주하게 움직여지는 8월하고도 5일.
이번주에는 직원들 휴가도 껴 있으니
더 분주하겠군.
무겁게 올라가는 기온을 바라보며
내일은 또 비가 내린다고 하니..
이 화창함을 누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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