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왔다.
너무 좋다..ㅎ
역시..
집 떠나보면 안다.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이 최고란걸.^^
김해.부산 출장을 끝내고 올라오며
일정을 체크하다 보니 내일 마산일정이 있었다.
ㅠㅠ..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올라오지 않고 마산으로 가서 기다리다
끝내고 올라왔을텐데...
직원들 한테 괜히 미안하다.
장거리 운전이란게 보통 힘든게 아니기에..
여럿이 내려가도 고단하긴 마찬가지니
할수 있을때 했으면 좋았을텐데...
살짜기 아쉬움이 많이 남네.
부산에서 올라오던 어제는 문자를 받았다.
친구 모친상을 당했다고...
요양원에서 얼마 지내시더니..
위독 하시단 연락받고 지난주 토요일 다녀왔는데..
그렇게 되셨다고..
저녁에 평택으로 다녀와야 할듯.
하나 하나 정리해가면서
오늘 하루도 힘내 보자.
홧팅은 늘 나의 몫~!
가끔은 그렇게...
잘 먹지 않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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