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또 한번의 기대

니엘s 2020. 4. 6. 08:48




따뜻한 커피한잔 준비해 놓고

잠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려 본다.


아직도 겨우내 누었던 자리엔

누런 낙엽들이 이불깔아 놓은듯 펼쳐져있지만

봄기운의 진달래는 생긋~ 미소지어 주고 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

또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될듯 싶다.


조용히...

그 흐름안에서 내 삶의 방향도 되집어 봐야지.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헛헛한 마음  (0) 2020.04.08
늘 그렇듯이  (0) 2020.04.07
주일 오후 풍경  (0) 2020.04.05
평온한 주말 아침  (0) 2020.04.04
사랑은 끝없이 걱정해 주는 것  (0)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