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새롭게 옷을 입으면서
눈이 제일 먼저 편안해 지는것 같다.
자연이 생기 있기 웃으면서
마음이 콩당거리며 미소가 지어진다.
꽃이 먼저 피고 진 자리에
연두빛 연한 잎들이 자리하고
겨우내 앙상한 가지에 새순은
싱그러운 선물이다.
몸의 면역력이 바닥을 치고 있었나 보다.
그게 그런 건줄도 몰랐는데..
참 무심한 몸 관리자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제라도 또 다시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
좋아지려고 노력도 해 볼것이고..
좋아지려 애를 쓸테니까.
특히나...
언제나 말썽이 되는 신장기능은
좀더 강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느껴본다.
에휴~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잠을 못잤던 이유도...
잠을 자지 못했던 이유도..
다 근본은 있는 것이였다.
아무튼...
오늘부터는 좀더 신경써 보는걸로.
아자~ 아자~
벌써 모닝커피를 2잔째 준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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