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건강 신경쓰기

니엘s 2020. 4. 23. 10:07




자연이 새롭게 옷을 입으면서

눈이 제일 먼저 편안해 지는것 같다.


자연이 생기 있기 웃으면서

마음이 콩당거리며 미소가 지어진다.


꽃이 먼저 피고 진 자리에

연두빛 연한 잎들이 자리하고

겨우내 앙상한 가지에 새순은

싱그러운 선물이다.


몸의 면역력이 바닥을 치고 있었나 보다.

그게 그런 건줄도 몰랐는데..

참 무심한 몸 관리자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제라도 또 다시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

좋아지려고 노력도 해 볼것이고..

좋아지려 애를 쓸테니까.


특히나...

언제나 말썽이 되는 신장기능은

좀더 강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느껴본다.

에휴~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잠을 못잤던 이유도...

잠을 자지 못했던 이유도..

다 근본은 있는 것이였다.


아무튼...

오늘부터는 좀더 신경써 보는걸로.

아자~ 아자~
벌써 모닝커피를 2잔째 준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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