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엄마에게 버린 받은 새끼고양이들. 한마리 인줄 알았더니.. 또 한마리가.. 네마리 낳은줄 알았더니 여섯마리나 낳았다고.. 그래도.. 그중에서 선택 받은 새끼들처럼 사무실에서 지내게 되었다. 길고양이 한마리를 가여워서 키우고 있던 실장은 좁은 방안에서 두세마리를 같이 키울수는 없.. 니엘 일상 2019.10.19
능이버섯백숙 참 오랫만이였다. 서로가 바쁜것도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조금은 소홀 했던것 같다. 그래서 인연은 좀 신중하게.. 알아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 계기가 되었다. 좋았던 관계도.. 중간에 낀 한 사람으로 인해 지금처럼 어색해질수 있다는 사실. 어차피 한번쯤 치뤄야할 홍역과.. 니엘 일상 2019.10.14
셀카놀이 아침부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들어온 랑이. 머리, 매직펌하러 가고 싶다고 한다. 평소에 스타일링 할때 가는곳으로 가자니 움직이기 싫다며 집 근처에 가자고. 주일이라 그런가? 여기저기 미용실들이 분주하다. 예약 없이 들어가려니 대기순번이 길고.. 우연히 평소 지나가니며 눈에 익.. 니엘 일상 2019.10.13
킹크랩 독식 점심식사 하러 내려간 자리. 음식이 나오기전.. 신문이 식탁에 올려져있자 손을 뻗는 랑이. 무심히 잡은 지면에 킹크랩이 가격 인하 되어 대게보다 저렴 하다는 기사를 읽고는 킹크랩 먹자고 한다. 지난 금요일날 동해에서 대게 한마리 먹고 와 아쉬웠는데..ㅋ 답답하던 공사현장 토목부.. 니엘 일상 2019.10.07
근심거리 해결중.. 말 한마디 잘못하고.. 잘못 이해해서 벌어졌던.. 골치아팠던 일이 드디어 해결점을 찾았다. 몇일전 최종 결정을 고심에 둔 랑이에게 어드바이스를 하면서, 처음선택을 잘 생각하며 서로에게 좋은 타결점을 찾아 마무리 하라고 권유했다.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고.. 잘 못마시는 술한잔 거.. 니엘 일상 2019.09.24
랑이의 즐거움 민찬이가 노는 모습을 고프로에 담으려고 열심히 찍고 있는 랑이. 그렇게 신나서 하하하~! 민찬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모 할머니들.. 역시나.. 태어나는것도 운발이야..ㅋ 민찬이는 다리만 보이는군..ㅎ 먹성좋게... 대하 삶아 놓으니 자리 찾이하고 앉아서 앙~! 민찬.. 니엘 일상 2019.09.15
2019년 추석 귀경길 아이들은 먼저 각자의 곳으로 떠나고.. 오전 집안 단도리를 해놓고 라이는 세차후 엔진오일까지 교환하고 들어왔다. 언제 내려갈까? 저녁에? 새벽에? 도로현황을 살펴보니 아직은 한가하다고하니 바로 출발하지뭐.. 이렇게 내려가는길..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가 눈에 들어온다. .. 니엘 일상 2019.09.11
2019년 랑이 생일날 장맛비가 시원스럽게 내리는 수요일날. 특별한 이벤트로 사위와 딸래미가 아빠가 좋아하는 할리 떡케잌을 주문해 놓았다고 한다. 요거 찾으러 서울 마곡까지..ㅠ. 그래도 찾아와 민찬이랑 축하 노래 부르며 잘라서 나눠 먹는데 맛나당. 민찬이도 앙금이랑 어찌나 잘 먹는지.. 결혼해 처음.. 니엘 일상 2019.09.04
1박2일 시골행 친정엄마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도 바로 내려가 보지 못한 죄송스러운 마음과 시아버님 생신이 그 쯔음이라 일정 조정하면서 시골로 내려갈 준비하는 금요일 아침. 현관문 열라치면 앵~ 하고 안기는 녀석때문에 그럼 짐 챙겨서 외할미랑 시골에 갔다올까? 하면서 신발 신으라고 했더니 말.. 니엘 일상 2019.07.21
오디선물 오디 선물 받았다. 언제나처럼 여주 시누한테.. 가끔 생각날때마다 이렇게 귀한것 챙겨서 보내주는 마음. 고마워요. 그냥 먹는것도 참 좋아하지만 이번에도 생쥬스로 갈아서 맛나게 마셔야지. 잘 먹을께요~! ^^ ^ 니엘 일상 201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