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오늘은 노회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잡혀있다.

주일학교 친구들과 중고등부 친구들이 모여

여러가지 행사를 하면서 시상식도 겸해진다.

작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을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에는 바쁜 일정을 조금 미뤄두고서라도 참석해

선생님들과 함께 하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함께 나누자 마음 먹었다.

내 삶이 건강하고..

내 생각이 바르고..

내 행동이 정직할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행복하실것을 생각하니

지난날의 내 모습이 얼마나 부끄럽기만 한지..

5월의 눈부신 햇살아래에서..

우리 친구들과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가볍고 산뜻한 시간으로 만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