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너무 안일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바쁘고 정신없는 중에도..
이런 생각이 들때는 내가 너무 안일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겠지.
그렇게 힘들고 괴로울때...
찬양만 들어도 눈물이 주르륵~
말씀 한구절이 위로의 말씀 이었고...
한줄의 다정한 위로가 큰 힘이 였는데.
오늘의 나는...
내 뜻대로 앞서고 있는 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를 만드시고 나를 가장 많이 아시며
나를 깊이 이해 하시고 나를 지키시며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원하시며
나와 함께 있고 싶어 하시는 주님.
그 분의 놀라운 사랑을 잊지말며
오늘도 나의 한숨까지도 다 아시는 주님께 아뢰며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며 기도하는 자녀가 되자.
나의 고민과 나의 한숨의 깊이를 아시는 주님..
미련한 이 종이 언제까지 이리도 부끄럽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생각하며
오늘도 겸손함과 주님 찬양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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