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인( 忍) 자를 써본다.
忍.
忍.
세번째 까지 못 참고 결국 나는..
내 왕성한 식욕에 지고 만다.
배가 부르지 않아도..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가도..
음식만 보면 눈과 입은..
마음은 행복해지며 손이 먼저 반응한다.^6^
'음식을 남기면 죄야~! '
이 한마디와 함께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면
후회가 밀려오면서 화가 난다.ㅋ
자재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음식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내 식욕에게..^-^
땀흘린만큼 먹는 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봄 식욕아~~
제발 도망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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