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저녁풍경)
모처럼 비가 내리고 난후
화창한 저녁 노을을 만났다.
저 노을 사라지면 안되는데...
얼른 설겆이 끝내고 핸폰에 1장 저장.
방청소 끝내고 다시 주방창을 바라보니..
아코야~~!
너도 내 기쁨이구나.^^
문득 오래전 저녁풍경 포스팅이 생각나
찾아봤더니 4년만이네.
4년전에도 6월이었고..ㅎ
텅비었던 대지에 지금은 높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도로 건너편 지구는 공사 중이다.
허허 벌판에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덩그러니 있던 아파트단지 주위로
풍성하고 울창한 공원을 조성하듯 상가들이,
이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며 군락지를 이룬다.
점점더 활기차지는 주거 환경에..
조용함을 원하는 마음 하나는 가질수 없게 되었지만
다른 아파트 단지들보다 젊고 싱그러워
먹거리..생활문화와 여가생활의 편리함까지
골고루 누릴수 있게는 된듯 하다.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