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사람인것 같다. 자기 허물과 들보는 보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허물과 들보를 보며 마음의 상처를 받고 또한 상처를 주는걸 보면 주님 부끄러운 이 마음 이렇게 두손 벌려 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무릎으로 무릎으로만 아버지앞에 엎드렸사오니 주여... 나의 나된것은 오로지 주.. 커피한잔 2008.10.21
생각의 강가에서 생각의 강가에 서 보았다. 깨끗한 물과 조용히 숨쉬고 있는 나무들. 산들부는 바람이 내 맘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마음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 커피한잔 2008.10.20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함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 커피한잔 2008.10.19
갈림길에서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볼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세상의 갈림길에서 나의 발길이 오직 주님께로만 향하기를 주바라기 심장으로 그분을 향해서만 이 심장이 숨을 쉴 수 있기.. 커피한잔 2008.10.18
기분좋은 깨달음 오늘아침은 참 기분 좋은 깨달음이 있었다. 아침에 눈을떠 창문을 쳐다보니 자욱한 안개에.. 한치앞도 안보인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걱정부터 앞섰다. 아휴~ 저길을 또 어떻게 뚫고 나가지... 하지만 움직여 하는 길. 그 깊숙한 안개속으로 조금씩 들어갔을때 밖에서보면 안치앞도 안보이는 자욱한 안.. 커피한잔 2008.10.16
기다려지는 아침 아침엔 설래임이 있다. 기분좋게 기다려지는 설래임. 오늘은 어떤 향기로 다녀갔을까?.. 나도 모르게 은근한 기다림으로 이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그대의 향기가 내 맘속에 있는날. 나의 향기또한 그대의 맘속에 오래 머물수 있길 바란다. 커피한잔 2008.10.15
햇살이 좋은날 가을 햇살이 너무도 이쁜 아침. 내 마음의 방에도 이 햇살이 가득히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성령의 단비가 가득히 내 마음속에 내려와 나의 모든 불순물들을 깨끗이 씻겨 달라고.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 커피한잔 2008.10.14
이 가을엔.. 가을이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철지난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는 시간. 내 마음의 철지난 옷도 벗어야 겠다.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는 봄날의 여운을..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여름날의 열정을.. 이 가을엔... 아름다운 채색옷으로 갈아입으며 마음의 방에도 가을 향.. 커피한잔 2008.10.13
자연이 주는 선물 자연은 나에게 많은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뿐 댓가를 바라지 않으며 기쁨을 선물하고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평안을 선물한다. 내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자. 있는 그대로를 보면서 나의 도리를 다 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바라지 않.. 커피한잔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