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날인데....결혼식이 세곳이나 있고50년지기 동창 부부모임도 있다.아침에 아들을 위해 미역국 끓여놓고참석 못하는 결혼식 주인공분들에게죄송한 마음 전하고는남편과 동창생 아들래미 결혼식에 참석했다.오랫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며동창회 온듯한 착각이...세월 앞에 장사 없지만 모두 건강히 지내고 있어참 보기 좋았다.수원 결혼식 참석후시골행.이번에는 시골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고.랑이가 시원하게 운전해 주어서살짜기 눈도 붙이고 도착한 무창포해수욕장.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아침부터 내려와낚시도 나가고...골프도 치고...친구 가게에 들려서 식사도 하며보내고 있었다고.아기들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시작된 모임.우리가 제일 먼저 결혼해 아기를 첫번째로 낳고 지금까지친구들이 결혼하고 아기들 출산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