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묻지마 나들이

니엘s 2009. 4. 18. 09:48

 

 

국물맛만 끝내주는게 아니다.

오늘의 날씨또한 끝내주니까.

바람도 없다.

황사도 없다.

기온도 따뜻하다.

이런날은?

묻지마 나들이가  최고다.

목적도 없이..

정해진 곳도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손이 움직이고

마음이 통하고

눈이 시원해 지는 곳으로..

그렇게 무작정 달려가 보는 것이다.

빨리 오후가 되었으면..

내 마음이 어디로 춤을 출지는 모르겠으나

빨리 오전 마무리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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