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반이나 흘렀다니...세월은 정말 소리없이 조용히 흘러가는것 같다.연락한번 제대로 못하고서로가 바쁘게 지내다 만난 자리.건강하고 더 예뻐진 친구 모습에무겁던 마음이 내려 앉으며 반갑게 마주 했다.친구들과 함께한 자리.따뜻한 밥 한끼 나누며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하다보니가장으로써의 무게가 참 힘든데좋아하며 잘하고 있는 모습에 많은 응원을 실어줬다.1박 모임후 아침식사를대천해수욕장에서 칼국수 식당을 하고 있는친구 가게에 가서 먹기로 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와~~ 이른 시간인데도 식당에 손님이 가득.좋은 재료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친구말이 보여져서더 기뻤다.친구들과 자리잡고 앉아전메뉴 테이블마다 주문해 식사하고아기들과 온 친구들과 일이 있는 친구들은커피 한잔후 먼저 올라가고재종씨와 두만씨. 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