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주전자 랑이를 위해 여주에서 둘째 시누가 구입해준 도자기 주전자. 상황버섯을 넣고 팔팔~ 끓여내고 있다. 요즘들어서 특히나 몸을 챙기는 랑이. 살뺀다고 헬스하면서 저녁을 삶은 계란으로 대신하니 살은 빠지는데 화장실 보기가 영~ 개운하지 않다는 딸래미를 위해서.. 처음엔 싫다더니.. 마.. 니엘 쉼터 2016.04.01
이쁜 소품들 정수기위에서 메뉴를 선택하라고 미소짓고 있는 미니어쳐 세프들. 연두빛 잎사귀 배경삼아 참 이쁘다. 크지않고.. 비싸지 않으며.. 그냥 가볍게 장식하는 재미를 좋아하는 나의 스타일에 맞는 미니어쳐들.. 그 재미에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것 같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호야에게도.. 니엘 쉼터 2016.02.29
1년만에 핀 꽃 1년이 지나서야 겨우 꽃을 피우기 시작한 쟈스민. 꽃향기 진동할 내일을 기다리며 살짜기 미소짓게 한다. 이쁜 미소로 활기를 넣어주어서 고마워. 싱싱하게 잘 자라서 이쁜 모습으로 오래 있어줘. 니엘 쉼터 2016.02.01
16년 1월 마지막 주일 목요일 오후... 집사님들과 화훼매장으로 꽃구경을 나섰다. 잔뜩 활짝핀 꽃향기를 기대하고 나섰던 길인데.. 추운 겨울이여서 그럴까? 화훼단지안은 기억하고 있던 꽃향기대신 쾌쾌한 냄새가 자극적이였고 환하고 활짝핀 꽃대신 어둡고 몇개 안되는 꽃들이 어릴적 무지개꽃 찾아 떠났던 .. 니엘 쉼터 2016.01.31
핑크빛 소품 모처럼 집에서 쉬면서 아이쇼핑하다 건져온 녀석들. 앙증맞은 핑크빛 자태가 나를 매료시키고 나와 함께 하고 싶다고 손을 내밀기에 얼른 그 손잡아서 집으로 데리고와 깨끗하게 씻겨서는 요렇게 올려 놓았다. 화면속 옹박의 무서운 표정이 압권이긴 하지만.. 해피하게 자리잡은 녀석들.. 니엘 쉼터 2015.10.02
저녁 퇴근후 풍경 저녁 준비를 하려고 개수대 앞에 서니.. 해지는 퇴근길 모습이 눈에 들어와 한컷을 담아 보았다. 넓은 창넘어 보이는 자연스런 풍경들이 참 이쁘다. 늦은 아점 먹고 그래도 허전해 김밥까지 한줄 먹었더니 밥 생각도 없고.. 안 먹자니 서운하다는 랑이를 위해서 얼른 밥한공기 해서 누룽지.. 니엘 쉼터 2015.06.16
거실에 나온 화초들... 월요일아침.. 2박3일 할리투어 일정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덕분에 취소되는 바람에 마음이 그랬는지 랑이는 바이크 두러 간다고 먼저 나가 집사님들하고 커피한잔 나누다 하나로 화훼공판장에 가서 마음껏 꽃구경도 하고 자잘하지만 마음에 드는 이쁜것들 몇개를 사와서 무계획으로 있는.. 니엘 쉼터 2015.04.13
작은 소품하나로... 15년 봄기운에 맞추어서 하나씩.. 작은 소품들을 비축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본다. 특별하지도..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2~3천원짜리 화초하나만으로도.. 분위기는 싱그러워지고.. 기분은 업되는것 같다.ㅎ *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니엘 쉼터 2015.04.02
주방후드위 소품 재미난 소품들을 참 좋아하는 나의 눈에는.. 이런 어릴적 기억속의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나도 모르게 한바구니 담아서는 집으로 입주시켜 버린다.ㅋ 고등학교시절 자취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그 자취방 할머니 할아버지도 생각나며.. 시골집 풍경.. 니엘 쉼터 2015.03.28
앙증맞은 꽃송이들... 성전 화분을 보러 갔다가 앙증맞은 꽃들이 나를 향해 방긋 웃길래 마주보며 인사 나누고는 집으로 데리고 왔다. 오래 오래 함께 하고픈 녀석들... 시름 시름 앓지말고 잘 지내보자. 아침저녁으로 이녀석들이 있는 방으로 달려가서는 인사를 나눈다. 잘 지내고 있느냐고.. 어디 아픈곳은 없.. 니엘 쉼터 201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