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수제 돈가스 난 구경만 하라 하고는... 둘이서는 맛나게 돈가스를 먹을 준비를 한다. 따끈하게 나온 우동 국물부터 마시더니~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는 그 소리는.. 아휴야~~! 그래도 지난 어버이날 이후로 한달이 넘어서 함께 하는 식사니 봐줘야지? 셋이 있다보면 늘상 그렇듯.. 군에 가 있는 아들.. 니엘 일상 2016.06.22
날 유혹해요 다니엘이 나 때문에 저녁 식사를 밖에서 한다고... 정발산으로 오라며 고깃집으로 향하는 폭포오빠랑 근희언니. 다니엘 먹고 싶은 부위로 먹으라며 한상 차려 놓고는 나도 한점 먹어보라고 유혹한다. 아니되어요~! 마음먹었을때에는 굳건히 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ㅎㅎㅎ~ 아무리 고기.. 니엘 일상 2016.05.27
뉴키 제품설명서 들으며 주일오후... 지난주에 미진이가 집사님들 김밥을 싸주기로 해서 오늘 모였는데... 갑자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 장이 되어 버렸다.ㅎ 자가면역력 테스트를 거치고는 저마다 견적도 뽑아보고..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살이 빠진다는 말에 혹~ 하기도 하고..ㅋ 아무튼 효과보고 있는 미향집사.. 니엘 일상 2016.05.22
16년 나무모임 참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나누는 또 하나의 가족같은 모임이다. 랑이가 힘든 시간 보내고 시골에서 올라와 나무이즈 책임자로 들어가 수고할때 그곳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만든 모임인데... 한해 한해 가족과 함께 따스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도 쭈꾸미철을 맞이하여.. 니엘 일상 2016.05.15
내손에 무슨일이 벌어지는 거니 급격한 체력저하와.. 면역력이 바닥을 치면서 손으로.. 머리로는 원형탈모까지 찾아오고 있다. 한번 이렇게 뒤집어 지는게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니.. 또한 감사해보며.. 조금씩 진정 국면을 맞듯이 손도 전체가 다 허물을 한번 벗겨야 끝이날듯 번져가고 있다. 니엘 일상 2016.05.12
어버이날 식사 먹방가족답게 맛나게들 먹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열대과일.. 5월4일부터 딸래미한테 카톡이 계속왔다. 어버이날 저녁약속 자기랑 잡아야 하니 다른 약속은 잡지 말라고. 어쩐일인지 그주는 쭈욱~ 집에만 있는다면서 언제고 어느날이고.. 시간을 낼수 있다며 선심쓰듯 열어놓았었는데... .. 니엘 일상 2016.05.09
순천만 둘러보기 꼬막정식 주문해 놓고 기다리며 셀카놀이 광주 음식은 입에 안맞아서 남도 음식 실망중이였는데.. 순천음식은 심심하니 정갈해 입맛에 맞아서 땡큐~! 순천만 갈대밭길에 입장료내고 들어가서는 시원한 정자아래서 낮잠한숨자고 일어나서...ㅋㅋㅋ 코가 더 막힌다..ㅠㅠ 랑이도 한숨 푹~ .. 니엘 일상 2016.05.06
병원가는 차안에서 아픈몸을 이끌고 의리하나로 떠나야 했던 4월 모곡투어길까지 모두 끝내고 나서야 겨우... 시간을 내어서 병원으로 향하는 길.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에 마음마져 축 가라앉아 버리고... 주현이 사고처리건으로 병원에 들렸더니 담당의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에고 에고~~ 가는날이 장날.. 니엘 일상 2016.05.02
2016년 4월의 내모습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가끔은 재밌다. 이것도 훗날 돌아보면 재밌는 추억이 될테니까. 어제 현장실측을 가면서 먼지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을 담아보며 속일수 없는 고단함을 느끼게 된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내일 1박 2일 할리 투어를 앞에두고 .. 니엘 일상 2016.04.07
여주첼시프리미엄 아울렛 조화들로 꼽아 놓았지만.. 생화처럼 향기가 나는듯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지게 된다. 정말 봄이구나.. 느껴보며... 생뚱맞은 목마. 이놈의 이름을 붙여주세요~ 라는 문구를 보고는 랑이랑 한참 웃었다. 이런.... ㅋㅋㅋㅋ 목적도 없이 생뚱맞게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ㅎ 여주프리미엄 명.. 니엘 일상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