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서 대접받은 점심메뉴 인천 목재단지로 나무를 보러갔다. 요즘은 메뉴얼들이 거의 고재목에다 수입산 티크등.... 새로운 형태의 자재들을 도면화하기에 자재 구하러 다니는 일들이 만만치 않다. 이곳은 이솔이란 업체로... 처음 방문한 곳인데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마침 점심시간이 되자 식권 두장을 건내주며.. 니엘 일상 2016.03.16
주일오후 셀카놀이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리고 집에서 쉬는 시간. 누룽지 눌리느라고 가스불에 올려놓고 향좋은 케냐산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며 혼자서 셀카 놀이 하고 있다. 지금 랑이는 어디있을까? ㅋㅋㅋ... 허리아프다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두두두~ 하고 있다. 딸래미는 친구랑 점심약속 있다고 나가고.. .. 니엘 일상 2016.03.13
나무 보러 가기 주말아침. 포천으로 아름특수무늬목 한사장과 VOV 메뉴얼에 들어있는 나무를 보러 갔다. 출발할때는 햇살이 참 좋았는데.. 포천 목적지에 가까울수록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눈발이 날리고 있다. 이게 웬일이야... 오늘 한바리 하자고 했는데 안하길 천만다행이당..ㅋ 나무들의 모양이 참 .. 니엘 일상 2016.03.12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부산금정이마트 a/s가 있어서 랑이랑 둘이 내려왔다. 모처럼 코에 바람도 쐬면서 다녀오자고. 몇번 부산을 다녀갔지만 항상 일적으로 다니다보니 변변한 여행한번 못해보고 후다닥 내려왔다가 후다닥 올라오기 바빴던 시간. 아주 오랫만에... 네비게이션 풀가동하며 자갈치 시장도 가보.. 니엘 일상 2016.03.08
누룽지 만들기 저녁식사를 위해 쌀 한공기를 떠서 따스한 밥을 해 먹고 나면 꼭 한덩어리씩 밥이 남는다. 딸래미랑 셋이 먹어도 남는 밥량. 그렇다고 더 적게 하기에는 밥솥 용량이 너무크고... 2~3인용 밥솥을 써보려고 삼성전자에 갔다가 깜놀하고는 그냥 돌아왔다. 어떻게 4~6인용보다도 더 비싼기야.. .. 니엘 일상 2016.02.28
연어초밥 초대 주일아침 성가부 연습때문에 일찍 출발했더니 연어초밥을 먹을수 있는 행운이 입속으로 쏘옥~ 들어왔다. 아~ 맛나당... 오늘 식사담당이였는데 김미향집사님이 다음주인데 바꾸자고해 바꿨더니 떡만두국에 치킨을 통크게 쏘셔서 점심상이 푸짐했다. 힝~ 다음주 나 어떻게 준비하라고..ㅋ.. 니엘 일상 2016.02.14
재민오빠 생일날 재민오빠 생일날. 강촌으로 오후에 빵빵~ 거리며 달려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오빠네 식구들과 모여서 요란스런 시간을 보내고 피곤해 낮잠자고 일어났다고..ㅎ 저녁으로 맛난 송어회 먹으러 가자고해 오랫만에 겨울 보양식 맛나게 먹고 1박한 아침. 언제나처럼 언니랑 오빠는 우리가 .. 니엘 일상 2016.02.01
교우회15년~16년 정모 (기산저수지근처 행복한 사람들 라이브카페에서-16.1/10) 15년에 서로들 바빠서 처음으로 교우회 정모를 하지 못하고 해를 넘겨서 15년 송년회겸 16년 신년회 모임을 장흥마루펜션에서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참석하는 인원만 참석했고.. 자주 보지 못하는 얼굴들 또 못 보았다. 일년에 두.. 니엘 일상 2016.01.11
꽃님이 이준순집사님 싱싱한 아구를 항에서 직접 사오셨다며 퇴근무렵 들리라고 연락이 오셨다. 맛나게 먹어보자고... 일찍 서둘러 랑이를 앞세우고 집사님 집으로 달려가니 베란다에 야생화꽃들이 시절을 잊은듯 어찌 저리도 싱싱하게 잘 크고 있는건지. 그 마음이 얼마나 이쁘시면 저렇게 꽃몽우리를 단단.. 니엘 일상 2016.01.04
2015년 폭포오빠네랑 2015년의 긴 시간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의 성탄절. 오전예배 드리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랑이가 머리자르고 싶다고 하길래 청소기 돌리다말고 미용실에 예약해 놓고는 가서 랑이 머리기장을 싹둑 자르고 펌을 시켰다. 옆에서 나도 덩달아 자연스럽게 펌을 하고.. .. 니엘 일상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