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추석풍경 추석전날 퇴근해 시골에 내려가기전 아딸이 핸폰 게임 삼매경에 빠짐.. 랑이가 대하그물 작업하고는 가져온 가재.대하.갑오징어.. 시아버님이 잡아오신 그물에서 직접 손질해 와서 삶아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만 가져왔다며 삶아 주어서 둘이서만 오롯이..ㅋ 명절에 심심하다며 .. 니엘 일상 2016.09.18
딸래미가 만들어주는 점심 주일예배드리고 점심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딸래미가 돈가스덮밥을 해주겠다며 주방을 점령한다. 아무것도 손대지 말라고해서 뒷정리만 도와주고는 자리에 앉으려니.. 딸래미 친구가 명절전 펌을 하고 싶다고 했다며 함께 가자고해 나가서 먹느니 집에서 먹자며 초대했다고. 친구가 .. 니엘 일상 2016.09.11
랑이 만들어준 파인애플식초 얼마전에 TV방송을 보더니 뱃살을 너무 쉽게 뺀사람이 있다며... 2주만에 24kg을 감량했다고 나보고도 파인애플식초를 마시라고 한다. 난 그런거 만들 시간이 없는데.. 했더니 자기가 만들어 줄테니 부지런히 마시라고...ㅋㅋ 그러더니 마트에 들려서 방송보면서 적은 레시피를 준비한다. .. 니엘 일상 2016.08.26
남동생 그러고 보면 친정 식구들과는 어려서부터 그랬던것 같다. 가족이지만 유대관계외에는 끈끈한 그 정말고는.. 특별하지만 이웃사촌보다는 좀 덜한... 서로 바쁘게 살아가느라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왕래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피붙이기에 남다른 정으로 돌아보는. 어릴.. 니엘 일상 2016.08.23
막내 시누이의 전화 드디어 어제오후 퇴근길에 할리매장에 들려서 1인용쇼파를 구매해 왔다.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힘들지 말라고 바꿔주는.. 에휴~ 조금만 타보고 감이 잡히면 되는건데.. 학원에서 배우던거랑 조금 달라서 그런건지.. 괜찮은건데.. 아무튼 땡큐~! 시골에 있는 막내시누랑 통화한.. 니엘 일상 2016.08.18
아들래미 3번째 휴가 아들래미가 3번째 포상 휴가를 9일 나왔다. 이번에 나오면 내년 1월 2일경에나 나올수 있다고. 엄마가 만들어준 등갈비김치찜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날도 덥고 아무 준비도 해 놓지 않아서 그냥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순순히 따라와 준다.ㅋ 여전히 딸래미는 저녁 약속이 있어.. 니엘 일상 2016.07.21
스밥-가방달기 뭐가 그리 혼자서 신이 났는지... 다이나 스트리트밥 선물해 주고는 이 뜨거운 열기 아래서 땀 뻘뻘 흘려가면서 저렇게 장식을 하나씩 달고 있다. 그냥 매장에 맡기라고 해도... 남자들은 그런게 있는건지.. 자기 손으로 해주겠다고... 낑낑~ 거리면서 한다. 그래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은건.. 니엘 일상 2016.07.10
돼지갈비 저녁식사 퇴근길에 딸래미한테 전화가 왔다. 저녁 뭐 먹을까? 글쎄~! 했더니 돼지갈비 먹고 싶다고 한다. 그것도 집 근처에 있는 형제숯불돼지갈비집에서. 뭐든지 딱 부러지는걸 좋아하는 딸래미. 아빠는 돼지갈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딸래미가 먹고 싶다고 하니 바로 차를 돌려서 주차하고는 .. 니엘 일상 2016.07.07
7월 야채식 28일동안 디노보식을 1차로 끝내고.. 앞으로 7월 한달동안은 점심 식사에만 야채식이 들어간다. 많은 양을 먹을수도 없다.. 이 정도 선에서만 식사하라고 한다. 이게 뭔가요~! 그래도 기념적인 사건이니 기록하지 않을수 없어서... 아무 간도 하지 않고... 삶거나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서.. 니엘 일상 2016.07.04
김정음 섹스폰 연주회 번개오빠의 초대로 김정음씨 섹스폰 연주회를 찾았다. 모곡에서도 올라왔는데... 스케줄이 안 맞은 쎄나네는 함께 하지 못하고... 랑이 취향에 저격한 섹스폰 연주. 다시금 도전해 본다고 하는데.. 말리고 싶으당...ㅎ 니엘 일상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