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이 점점 더 불편해 지는 시간. 이젠 핸드폰 하는 것이나 컴퓨터 작업등...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해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안과를 찾아갈까 안경원을 갈까.. 고민하다가 안경원을 찾아가 검안하니 다초점안경을 사용할지도 벌써 3년이나 지났다고 한다. 처음 사용하는거라 조금 낮게 들어갔고..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며 불편했을거라고.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원장님 덕분에 보정 렌즈를 껴보니 완전 딴세상이다. 시력 2.0에서 시작해 시력을 잃다가 라섹한지도 벌써 10여년. 너무 편하고 가뿐한 시간을 보내다 다시 불편한 시간을 보냈는데.. 보안렌즈로 또 다시 이렇게 선명하고 밝은 기운을 느끼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왕 하는거 조금더 투자해 야간빛번짐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