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끝없이 걱정해 주는 것 민찬이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잠시 일보고 들어오니 벌써 오전도 11시가 넘었다. 아유~ 왜이렇게 시간은 빨리 흐르는거야.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나왔으니.. 사무실에서는 따뜻한 생강차 한잔 준비했다. 이 맛도.. 이제 몇일이면 끝날것 같아 살짝 아쉽다는. 겨울이 지나고 나니.. .. 커피한잔 2020.04.02
2020년 4월 첫날 &민찬이 어린이집 체험 흐릿하더니..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햇살이 차오른다. 아침에.. 거실창으로 보였던 노오란 햇님이 힘을 받아서 이글거리나 보다. 시골에서 동서랑 막내시누이가 주문한 제품이랑 창고에 있는 물건들좀 가져가고 싶다고 올라오는 중이고.. 1달이 미뤄졌던 민찬이의 어린이집 체험이 시.. 커피한잔 2020.04.01
2020년 3월 마지막날 불안 불안하게.. 위태 위태롭게.. 좌불안석같은 마음으로 조마조마하게 보낸 3월 인것 같다. 급기야 어제는... 오른쪽눈에 실핏줄이 터져 버리고.. 약국으로 달려가 안약을 사면서 심신의 안정을 위한 심호흡을 해 보았다. 일이면 일적인걸로.. 공사면 공적인걸로.. 삶의 여러가지 방면의 .. 커피한잔 2020.03.31
육아지옥 탈출 햇살은 좋은데.. 여전히 차가운 외부 공기에 나도 모르게 니트하나 걸치게 한다. 집 안에 있으면 알수 없는 기온. 이렇게 밖에 나와보면 알수 있는 현실. 그래서.. 뭐든지 부딪혀봐야 알수 있나보다. 고마운건지... 미안한건지... 아침나절.. 민찬이 자동차를 차에 싣고 나왔다. 하루종일 방.. 커피한잔 2020.03.29
봄빛 선물 아직은 회사 주변에 봄은 더디 오고 있지만.. 오며 가며 마주하는 봄은 울긋불긋~ 고운빛을 선물해주며 웃음을 안겨준다. 코로나19로 많이들 지켜가고 있는 이즈음. 그래도... 잘 지켜가며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 우리나라. 나의 하루가 감사하고 감사하다. 아침에 모닝 커피 한잔 마셨.. 커피한잔 2020.03.27
이 순간에도 네 생각, 좋다 이렇게 포근한 기온은 잠자는 고래도 춤추게 하는듯 하다. 하하하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요즘 민찬이랑 함께 나와서 하루를 보내는데... 정말이지 공기좋고 흙과 더불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참 감사하고 이쁘다. 마음껏 뛰어 놀면서 강아지도 만나고... 고양이도 만나고... 산새 짹.. 커피한잔 2020.03.25
그것봐 봄 햇살이 따사롭게 빛나는 화요일. 화사한 마음으로... 돼지부속이랑 삼겹살&목살. 돼지갈비와 바닷장어 아나고를 준비해서 직원들과 고기파티를 준비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안이 바뀌면서 신규 작업을 했는데 무사히 끝낸 기념파티. 처음 작압이다보니 조금 실수도 있고... 시간도 좀더.. 커피한잔 2020.03.24
괜찮아질거야 정말 포근한 3월의 월요일. 침구세탁을 해 놓고 천천히 출근을 했다. 민찬이도 데리고 나오며 민찬이 자전거도 끌고 나왔더니 낮잠 시간이 지났는데도 들어오지 않고 자전거 타면서 신나게 놀고 있다. 훗~ 하루 하루... 표현법도 달라지면서 요구사항도 많고... 싫은것은 고개를 휙~ 돌려버.. 커피한잔 2020.03.23
낮잠이 찾아 왔네 스르륵~ 졸음이 몰려온다. 옆에서 민찬이가 코~ 낮잠자고 있어서 인지... 바쁜 일들 다 처리하고 나니 잠시 무료한 시간이 찾아오는건지.. 자꾸만 눈꺼풀이 데이트 요청을 한다. 도리도리~ 기지개를 켜보면서 졸음을 물려본다. 밤에 잠 안들면 그것도 곤욕. 잠시 창문을 활짝 열어서 환기좀.. 커피한잔 2020.03.20
커피한잔이면 충분해 어제와는 또 다른 너무도 확연한 기운에 목 스트레칭을 해 본다. 아직은... 따스한 난방 기운이 최고네. 어제 날이 추워서 집에 있던 민찬이를 데리고 나왔다. 사무실에 멍멍이 본다고 나왔는데... 기숙사 자기 집에서 곤히 쉬고 있는 모양이네.ㅎ 언제나 다름없이.. 커피한잔 내려서 입으.. 커피한잔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