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밤새 많은 비가 내린듯 하다. 샷시가 잘 되어 방음차단이 확실한 요즘. 밖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거센 비바람이 휘몰아쳐도 보기 전에는 잘 알수가 없다. 그렇게.. 고요하고 평온한 밤을 보내고 나온 출근길. 몸무게 가득히 불린듯한 나뭇가지가 조금은 버거운듯 기운 잃은 모습으로 잠잠히 서있다. 에휴~ 밤새 힘들었나 보다. 다행히.. 내 몸도 좋아지고 있고... 조금만더 컨디션 끌어 올려주면 좋을듯 한데 무더운 여름철, 냉난방과 더위에 지치는지 직원들이 하나둘 몸이 안 좋아 쉬게 된다. 특히나 젊은 사회초년생들은 익숙하지 않은 일들을 배우다보니 더욱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겠지. 코로나 검사했는데 코로나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몸이 좀 불편하다기에 보름정도 쉬어보고 건강 챙긴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