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점심식사 하세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동태탕으로 오늘 점심 한끼니는 해결 되었다. 아침부터 외부일이 있어서 늦은 출근을 하며 커피 한잔 내려 놓고도 마시지 못했는데... 아직도 남아 있는 따스한 온기가 식후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아들래미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이는 요즘. 퇴근후 밖으.. 커피한잔 2020.04.14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어제와는 또 다르게... 새롭게 시작된 한주의 아침문이 포근하고 기분 좋게 펼쳐져 있다. 언제나처럼 커피 한잔 내려보면서 노트북을 켜고... 창밖을 바라보며 가볍게 스트레칭한후 자리에 앉아서 블로그 창을 열고 들어오지 못한 시간에 다녀가신 블로그 친구님들의 흔적을 살펴보면서 .. 커피한잔 2020.04.13
영상예배로 대신한 부활주일 평온한 주일 오후. 코로나19 사태로 영상예배로 주일을 대신 한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들이 점점 더 수위에 오르더니 상승곡선으로 쭈욱~ 상승하던 사태들. 아직도 속단하긴 이르다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안정.. 커피한잔 2020.04.12
나만 추운줄 알았더니.. 나만 추운줄 알았더니... 사무실 식구들도 춥다고 하네. 참 다행이당.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 혼자 동떨어진게 아니란 생각에 괜히 마음이 든든해 졌다. 여전히 어수선한 코로나19 여파 때문인지.. 봄이지만.. 봄기운이 감돌지만... 차가운 꽃샘추위 바람은 얇아진 옷가지를 .. 커피한잔 2020.04.10
한적한 곳에서.. 잠이 보약이다 란 말이 다시금 생각나는 요즘.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잘 자고 있지만 목과 어깨. 자주 뒤척이며 깨는것은 수면활동에 방해가 되고 질적으로 마이너스란 말을 들어보면서 내 잠자리를 돌아보게 된다. 숙면배게 하나만 있으면 다 된다는 걸까? 어젯밤 여러명의 사례자들이 .. 커피한잔 2020.04.09
헛헛한 마음 따스한 커피 한잔 준비하고 자리에 앉았다. 자동으로 시선은 저 창넘어로 이끌리고.. 왠지 모르게 허전한 마음은 온기를 찾게 되는것 같다. 내가 꿈꾸는 그곳. 언젠가 꼭 해 보고 싶은 그 삶의 시간.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햇빛 가득히 들어오는 집에서 꽃향기 맡으며 쉼을 누리고 얻을수 .. 커피한잔 2020.04.08
늘 그렇듯이 늘 그렇듯이... 내 마음과 시선을 끄는 것들이 있다. 꾸미지 않은듯한 편안한 것들. 부자연스러움보다는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고.. 강렬한 칼라보다는 온화하고 따스한 느낌이 내 마음과 시선을 붙잡는다. 모난 것보다는 둥근것이 좋고.. 조금 손해 보더라도 약간의 양보가 오히려 더 편안.. 커피한잔 2020.04.07
또 한번의 기대 따뜻한 커피한잔 준비해 놓고 잠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려 본다. 아직도 겨우내 누었던 자리엔 누런 낙엽들이 이불깔아 놓은듯 펼쳐져있지만 봄기운의 진달래는 생긋~ 미소지어 주고 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 또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될듯 싶다. 조용히... 그 흐.. 커피한잔 2020.04.06
주일 오후 풍경 아직도... 꽃샘추위가 남아 있나 보다. 내일까지는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할거라고.. 주일오후. 늦은 시간을 보내고 사무실에 나왔다. 딸래미가 가구제작을 하려고 하는데 아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집에서.. 민찬이랑 둘이 놀려고 했는데.. 랑이는 굳이 같이 나가야 한다고 하고.. 결국.. .. 커피한잔 2020.04.05
평온한 주말 아침 평온한 주말 아침. 분주한 일상의 반복으로 모처럼 토요일날 출근을 했다. 어제부로 딸래미도 독립할 공간이 생겼고.. 이제는 집에 들어갈 가구들 제작하면서 다음주까지 도배며 페인트칠. 청소와 가전제품들 배치까지 끝내면 바로 들어가 지내겠지. 시원 섭섭한 마음. 왠지 모르게... 다 .. 커피한잔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