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작 이제 정말 꽃이 피는 춘삼월이 찾아 왔다.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었던 2월이였다면... 3월엔 활짝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행복한 달이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하루도 간절함을 담아서 힘을 내어 본다. 뜨끈하게 우려낸 수제 생강차를 마셔보며... 직원들과 함께 나눠 본다. 힘.. 커피한잔 2020.03.02
집밥이 주는 감사 새벽에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아침이 밝아 오면서 이렇게 환한 봄날을 선물해 준다. 그런데... 날씨는 춥네. 어제 수제 생강청이랑 수제 쌍화탕 건조한것을 예약했더니 배달 되었다. 아는 지인분께서 직접 만드셔서 판매 하시는 것인데... 좋다. 생강청은 사무실에서 아침 모닝 커피 후 .. 커피한잔 2020.02.29
앙상한 나뭇가지 아래로.. 정말로 정확한 일기예보. 정오무렵에 비가 내릴거라더니... 정말로 빗방울이 떨어지며.. 싸래기 눈송이도 날린다. 와우~ 어쩜 이러니.. 모처럼 공사 현장에 포크레인 들어와 작업하려고 하던데... 에휴~! 정말이지 날씨가 협조를 안해 주는군. 날씨가 좋을때는 건설사에서 속 썩이고.. 건설.. 커피한잔 2020.02.28
외톨이같아 오늘 왜 그러는거야. 서울 빌딩숲 사이 바람은 매섭다. 칼바람 같은 강력함으로... 야간 셋팅이 있는 저녁시간을 뒤 흔들어 놓는다. 에휴~ 조금만 천천히... 차분히 불어 주지. 오후엔 철산동 매장에 들려서 점검하려고 갔다가 주차하는데 랑이가 미쳐 기둥을 못보고 차 범퍼 쾅~! 허걱~! 그.. 커피한잔 2020.02.27
강아지 꼬리 바람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것 같다. 차갑게 피부에 와 닿던 느낌 보다는 이젠 감미로움을 겸비한 바람으로.. 강아지 반가운 꼬리 흔들듯이 살랑 살랑.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 되었다. 갑자기 코로나19 비상 문자 받으면서 집 주변에 확진자 발생 했다는 연락에 깜놀 했는데.. 다행이.. 우리 거.. 커피한잔 2020.02.27
핫 둘~! 모처럼만에 어젯밤은 11시경에 잠이 든것 같다. 옆에서 계속 이것저것 찾는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관여치않고 그냥 잠 속으로... 그렇게 몇시간을 잔거지? 와~ 8시간을 잤네..ㅎ 아침에 빠른 일정만 없었으면 분명히.. 1시간 정도는 더 잘수 있었을텐데.. 살짜기 아쉽당. 하하하하~ 그래서 .. 커피한잔 2020.02.26
비내리는 화요일 어쩜 이렇게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지... 정말이지 하늘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애 타는 마음은 우리 몫이고... 타닥~ 타닥~ 털어지는 빗방울은 지난 겨울을 씻겨 내리듯이... 코로나19의 고통을 쓸어 버리듯이 차분하니 내려준다. 마음 같아서는.. 몇일만이라도 비가 .. 커피한잔 2020.02.25
비상~ 코로나19 안전안내문자가 삑~ 삑~ 하면서 울린다. 문자 확인해 보니 강릉확진자와의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되어 병원으로 이송중이라며 개인위생 준수하라고...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루 이틀 버티는걸로 끝날 문제가 아니고 계속적으로 지속되기에 더욱더... 공포라는게 .. 커피한잔 2020.02.24
시아버님 팔순여행 주일날 아침. 예정대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려고 짐을 정리해 봅니다. 늘 그렇듯이... 여행 가기전 집안 대청소를 해야 하고... 이불 빨래를 해야 하고... 분리수거 있으면 미리미리 다 정리하고... 좀 홀가분하고 개운한 마음으로 늘 떠나곤 합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일정. 시골에서도 .. 커피한잔 2020.02.15
랑이솜씨 김치수제비 밀가루 요리를 참 좋아하는 랑이. 특히나.. 손 수제비나 부침개 종류는 너무나 좋아해 손 반죽이 힘든 나를 대신해 반죽 치대다가 결국은... 손수 김치 수제비를 떠서 만들고... 부추전.. 김치전.. 감자전.. 호박전.. 동태전.. 전 종류도 많이 해준다. 오늘은 맛사지 예약이 있는날. 하다 보니 .. 커피한잔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