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소개로 인사만 나누던 친구네와 작년 12월, 집으로 초대해 다같이 식사후 마음을 나누게된 친구. 맛있게 잘먹고 즐거웠다며 다음 저녁초대를 예약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어제서야 나눌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살림꾼들은 솜씨가 야무지고 맛도 훌륭하다. 빈상에 음식이 하나둘 올라오더니 상다리 휠 정도네. 더군다나 곤드레밥으로.. 와우~~울 랑은 밥만 3번씩이나 더더.. 맛나게 잘먹고.. 즐겁게 놀고.. 다음엔 친구집으로..ㅋ 시간될때마다 한번씩... 이렇게 돌아가며 나누는 맛과 재미도 정이다. 수고했고.. 잘먹었어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