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곁에 계신 주님 주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약속을 믿는다면 세상 염려 근심에서 벗어나세요.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선물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선물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선물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선물하셨습니다. 주님은.. 커피한잔 2010.03.21
쇼핑의 즐거움 어젯밤 오랫만에 친구랑 쇼핑의 즐거움을 누려보았다. 바쁜 일정에 문자가 여러번 와도 늘 삭제만 눌렀는데.. 친구가 사무실에 왔다가 블로그 친구님들의 모습을 보더니 "우리 이러지 말자~~ "하길래 "ㅇㅋ~" 하면서 그냥 GO~~~ 하하하하~~ 한번씩의 일탈은 늘 그렇게 시작되는 것 같다. 서로 같은 옷을 구.. 커피한잔 2010.03.20
닉 부이치치의 희망 전도 메세지를 들으며..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잡혀 있어서 오늘은 출근을 미뤄두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늘상 제자리에서 바삐 움직이다가 막상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그 시간이 참으로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러다가 기독교 방송을 틀었는데 마침 희망전도사 닉부이치치 강연이 흐르고 있었다. 두볼을 타고 흐르.. 커피한잔 2010.03.19
3월중순..눈내린 다음날 하얀눈이 내린 아침이다. 따뜻한 장작불 피우는 모습들이 여기 저기서 보인다. 3월하고도 중순인데... 하얀눈은 제 철을 잊은듯 그렇게 내리고 있다. 우리들이 지키지 못한 것들 때문에.. 이렇게 계절이 제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것일텐데.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식들도.. 커피한잔 2010.03.18
흐린 수요일.. 아멘. 하늘이 또 흐리다. 새벽을 깨워야 하는데.. 새벽재단 보다는 새벽한숨에 눈이 떠지고.. 옆에서 차마 어찌 해주지 못하는 랑이는 마음만 아파하고 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왜 새벽마다 이렇게 깊은 한숨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뒤척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루 하.. 커피한잔 2010.03.17
괜찮아~! 어제의 비바람이 몰고온 추위인지.. 무척 춥다. 황사도 심하고.. 뿌연 하늘을 날아다니는 황사에 차안에서도 눈살이 찌뿌려진다. 아침부터 유난히 무겁고 힘겨운 두통. 그렇게 다짐하고 결심해도 같은 상황안에서 아들래미와의 전쟁은 늘 그렇듯 서로에게 상처만 주면서 일단락 짓는다. 도대체 왜 그.. 커피한잔 2010.03.16
하얀비 내리는 월요일 하얀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시원차게 내리는 빗줄기가 반갑다. 웬지 모를 그리움도 한자락 씻겨 나가는거 같고.. 마음속 남아있던 미움 한줌도 함께 씻겨 나가는것 같다. 차마 다 지우지 못했던 겨울의 한 모양도 이 하얀비로 모두 씻겨 나가겠지. 빗방울의 전주곡속으로 빗물향기가 묻어 전해진.. 커피한잔 2010.03.15
하얀 태양의 자태... 아침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올려다 보았다. 구름 사이로 열을 내기전 하얀 태양의 자태에 광채가 나면서 자유롭게 흐르던 모습.. 내 눈에 촛점이 흐려지고 피곤했지만.. 그 환한 빛의 아우라는 또렷히 기억될것 같다. 무슨 기적이 일어날것처럼 구름 한가운데서 빛이 퍼지고 하늘부터 땅으로 내려.. 커피한잔 2010.03.12
지금은 진행형~ 어제와는 다르게 햇살이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이다. 이 아침에... 한가롭게 내 마음을 조용히 담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다. 늘 마음속 가득 담아 놓고만 살았지 이렇게 내 자신을 풀어 놓지 못했었는데... 익숙함속에 자리잡아 가며 구둘장 판다는 소리처럼.. 어느 순간 나는 이곳에.. 커피한잔 2010.03.11
하얀눈의 3월 아버지를 연발하며 출근했다. 큰 도로야 차들이 많이 다니니 상관이 없는데.. 회사로 들어오는 길은 비탈지고 좁기에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조금만 방심하면 흔들흔들~~ 이마에 진땀이 송글 송글...^^ 그래도 풍경 하나는 끝내준다. 3월의 화이트 풍경~~ 참 아름답다. 겨울 날씨처럼 아주 많이 추운 상태.. 커피한잔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