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딸래미의 저녁식사 언제고 빠른 여름 휴가를 보내야 하는 직원들의 일주일 휴가가 끝이 남과 동시에 7월 1일은 시작한지 11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마음 같아서는 크게 한번 소리치고 싶었는데... 월요일 오후 시골에 내려 갔다가 어제 저녁에 올라와 경황도 시간도 녹녹치 않았다. 친정에서는 허리 아프신 엄.. 니엘 일상 2015.07.01
철부지 우리 아들 이제 곧 군대가야 할 시간이 점점 코 앞으로 다가오는 영주의 하루 하루를 지켜보면서... 이렇게 철없이 아기같은 녀석인데... 독하디 독하다는 그 훈련을 어떻게 소화해 낼 까 걱정스럽다. 여리디 여린 심성으로... 안쓰러운 마음 들면 아빠처럼 간 쓸게 다 빼주려고 하는 녀석인데.. 요즘 .. 니엘 일상 2015.06.23
토종닭 삶아서... 옛날밥집 사장님께서 선뜻 닭한마리를 잡아서 손질해 주신다. 요즘 유난히 피곤해 하는 랑이가 닭한마리 푹~ 삶아 백숙먹고 싶다고 하길래 진짜 토종닭 파는곳 알면 소개시켜 달라고 한건데... 식당에서 직접 길러서 잡아 주시는줄은 몰랐는데... 식재료를 위해 기르신다며 튼실한 놈으로.. 니엘 일상 2015.06.19
셀카놀이 갑작스런 엄실장의 사고로 그동안 손을 놓고 있던 일들을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익숙했지만 익숙치 않은 느낌이 전달 되어진다. 예전같았으면... 두손 두발 다 들고 뛰쳐 나갔을 랑이인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다. 밖으로 돌던 마음을 이제는 안으로 끌어 당기면서.. 니엘 일상 2015.06.19
엄실장의 바이크 사고 15년 5월 30일.. 망상 호그에 참관하고서 정동진에서 1박후 용문 노인병원10주년 행사가 있어서 빗속을 헤치며 도착해 식사하고 났는데 엄실장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엄실장이 금요일날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지금 수원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고. 무슨 말이냐고... 목요일 저녁 둘이.. 니엘 일상 2015.06.17
남자들의 유치짬뽕.. 공연 마술상자 하나 만들어 달라는 원석씨랑 마술사 최현우씨가 왔다. 랑이랑 모이면 운동 테스트 하면서 어찌나 배꼽 빼게 웃게 되는지.. 남자들의 유치찬란함을 본다...ㅎ 토속음식점으로 쌈밥 한정식을 해 주는 곳인데... 이곳을 한번 소개 시켜 줬더니 올때마다 이곳에서 식사 하자고 .. 니엘 일상 2015.06.16
호텔 레스토랑 먹방. 주일날.. 랑이가 전 모임분들과 점심바리 약속이 있어서 한것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끝내고 성경공부후 잠시 시간이 나서 저녁예배전에 정왕동에 있는 친구네 호텔에 들렸다 오자고해 출발했다. 마침 커피를 시음해 보라고 샘플을 가지고 와서... 샘플도 전달해 줄겸... 겸사 .. 니엘 일상 2015.06.15
엘피스 찬양팀원들 풍성한 교회 엘피스찬양팀들... 하나둘 자리를 잡으며 저녁예배전 찬양 준비를 하고 있다. 힘있고 담대하게 고백하며 나아가는 우리 찬양 팀원들. 앞으로도 더욱 힘을 내어서... 마음껏 찬양드리며 영광 드리는 우리 팀이 되길...^^ 니엘 일상 2015.06.15
15년 6월6일 랑 친구 모임 15년 6월 6일 경기도 양주시 코스모스 펜션에서 교우회 상반기 모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렸을적에는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공놀이나 보물찾기등을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다 커가고.. 몇몇 늦은 결혼에 6살이 가장 어린 나이가 되었다.ㅎ 요놈들이 제일 어린 친구들...^^ 멀리 포항에서 .. 니엘 일상 2015.06.08
쌍둥이들과 연천행 2015년 5월 16일 속앓이하는 둘째 동생을 불러서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는 아침식사후 연천 선사시대 유적지로 향했다. 아이들이 항상 집에서만 놀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걸리던지.. 항상 친정 식구들은 배려 라는 말로 제일 맏이인 나를 생각해 준다. 이일 저일.. 늘 바쁘게 사는 언니니까.. .. 니엘 일상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