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는 복! 음식을 맛있게 먹을줄 알고 먹을수 있다는 것은 복중에 하나인것 같다. 산해진미앞에서 몸사리지않고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고 잘살고 있다는 의미니까. 사람이 살아가면서 운동도하며 나를 가꾼다는것은 근사한 일인것 같다. 예전에는 운동이 그렇게 필요하다.. 커피한잔 2012.01.13
내 생각의 방향키. 사랑을 심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뿌렸던 씨앗들이 쭉정이였다면.. 이제는 알곡들로 하나씩 하나씩 뿌려 자라게 할것입니다. 요즘 영주가 마음을 돌이키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지.. 남편의 생각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마음을 열기 때문인지.. 미진이와 나의 .. 커피한잔 2012.01.11
화성에서 출근하며.. 주일저녁 수원 애경백화점 마무리 실측을 다녀오며 종선씨를 만나러 갔다. 마침 다른 친구들도 부부동반으로 자리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인사. 편안한 사람들과 만나면 편해지며 포근한 마음. 웃을수 있는 이유와 행복이 어릴적 동무들이어서 더욱 진한것 같다. 화성에서 올라올.. 커피한잔 2012.01.09
그냥 지나치는법 없는 일들 하루 하루의 시간은 그냥 그렇게 수월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늘 한두가지 걸림돌을 피해가며 돌아가며 지내야 하는것 같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이렇게 저렇게 변수가 생기는 일 말머리를 보면서 찡그려도보고 웃어도보고 의욕도 가지며 처리하게 된다. 그래도 결국은 되어지.. 커피한잔 2012.01.07
나만을 위한 주문을 걸어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고 요상하다. 어렵고 힘들때는 죽어라 부르짖으면서도 살만하고 숨쉴만하면 나태해지며 나름의 방식을 찾아가며 그 속에서 안주하려고 하는 습성이 보인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나의 행동이나 모습은 그걸 망각하며 내 요행대로 나를 찾으려고 한.. 커피한잔 2012.01.06
한파주의보 발령 한파 주의보가 발령중이라는데 정말 춥다. 창밖만 보면 햇살도 보이고 따스할것 같은데... 나도 모르게 움추러드는 어깨는 부르르~ 떨리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무언가를 하면서도 집중이 되지않고 귀차니즘이 되는 시간. 수북히 쌓여가는 책상의 서류들을 바라보며 한숨이 내쉬어.. 커피한잔 2012.01.05
아들래미의 알바.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우리때와는 너무도 다른 방학숙제와 일정들. 딸래미는 친구들하고 1월중순경에 대명콘도 예약해 놓고 놀러갔다 온다고 하고 아들래미는 머니가 필요하다며 알바를 하겠다고 한다. 시골에 내려가 삼촌 도와주면서 알바하면 안되느냐고 하더니 시골까.. 커피한잔 2012.01.04
불빛속에 나눈 미소 추억하나를 저장했다. 아프고 미안한 마음을 감추며 잘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웃던 시간. 가장 추운날씨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따스하게 언손을 마주 잡았다. 사람마음이란 참 안개속 같다. 한치 앞도 분간할수 없는 난해안 마음. 오늘 웃었다고 해서 내일 또 웃을수 있는 것.. 커피한잔 2012.01.03
직원들 모두 평안하기를... 새해가 밝았다. 2011년이 아닌 2012년으로 새롭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고픈 새해. 회사에 출근해보니 희비가 엇갈린다. 작년말부터 애를 먹이던 직원들은 자기들 맘대로 자기 편의를 찾으려고 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불평아닌 불만을 내 비친다. 누구라도 .. 커피한잔 2012.01.02
아픔을 저무는 강물속에 던지면서.. 곪은것은 터트려서 빨아내고 도려내고 잘라내야 빨리 아물수 있다. 지난 시간의 가슴앓이를 어떻하면 좋은건지 망막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렇게 터지고 나니 후련하면서도 조바심도 사실 있다. 사람의 마음이란 숨길때 더 조심할수 있고 자재할수 있는데 들어내.. 커피한잔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