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사랑해 아침 신문을 보니 파경소식이 올라와 있었다. 화려하고 부러움의 대상이 었던 부부들이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한다고 한다. 성격차이... 살다보면 이 말이 주는 차이처럼 참으로 큰 일들이 많이 생긴다. 인생의 커다란 위기 속에서.. 서로 정으로 살아가며 이해하고 사랑으로 용서하.. 커피한잔 2008.12.17
준비하세요...찰칵 자아~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아무리 뒤를 돌아다 보아도.. 고개를 숙여도.. 손으로 가려도 누군지 다 알아요. 그러니 이쁜 모습 보여주세요. 이쁘게 찍어드릴께요..ㅎ 오늘도 날은 쌀쌀하지만 마음은 조금 무겁고 힘은들지만.. 웃으면 좋은것이라기에 이케 (^______________________^) 씨익 웃어봅.. 커피한잔 2008.12.16
투정하지 않기 힘든 일들은 한꺼번에 몰려오는것 같다. 하나씩.. 하나씩.. 지나고 나서 오고 오고 하면 안되나? 늘 .. 힘든 부분 앞에서는 시간도 빨리 달리고 마음도 분주해져 정신차릴 여유가 없다. 그러다 보면.. 늘 넘어지기 일수고 빠뜨리고 깨지기 일수다. 하지만 감사한것은... 왜 나만 겪는 고난이라고 투정을 .. 커피한잔 2008.12.15
자연이 주는 선물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토요일 오후. 햇살가득한 창 앞에서.. 마음에게 선물을 준비해 본다. 행복할 수 있기를... Love is just A Dream -조수미- 커피한잔 2008.12.13
바람속에서... 어제 아침과는 다르게 평온하고 잔잔한 날이다. 날이 푸근하면 내 마음도 따라 푸근해진다. 날이 흐려지면 내 마음도 흐려진다. 그러니 날씨와 내 마음은 밀접한 관계가 형성된다.ㅎ 열어놓은 창으로 겨울바람이 살짝이 지나가고 있다. 그 향기속에서 내 마음은 널 알아본것 같다. 나도 모르게 헨드폰.. 커피한잔 2008.12.12
활궁을 받던날... 오늘은 아시는분 소개로 활궁을 받아 보았다. 어깨가 너무 아프고 피로가 자주 쌓여 경락.지압.스포츠맛사지.경혈.안마등.. 안 받아본것이 없는데 이번에 활궁이란 기순환 위주의 기치료를 받았다. 화가 위쪽에 많이 쌓여서 전체적으로 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다섯번만 무료로 받.. 커피한잔 2008.12.11
아버지 등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아버지 등에 엎혀보세요. 아무것도 근심하지 말고 아버지 등에 기대보세요. 아무것도 속단하지 말고 아버지 등에 안겨보세요. 위로가 되시고 따스함이 되시고 힘이되신 아버지께서 우리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십니다. 커피한잔 2008.12.10
벼랑끝에서.. 낭떨어지에 서있는 기분이였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누구하나 의지할 사람 없고 어느것 하나 붙잡을 수 없는 망막한 절벽앞. 혼자라는 절망감에 더 힘이들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급하게 나를 부르시고 나를 붙잡아 주신다. 오 주님... 하염없이 눈물만이.. 눈물만이.. .. 커피한잔 2008.12.09
수호천사 어둠이 조용히 내려 앉는 12월의 둘째주 월요일 저녁. 낮동안의 마음이 잠시 쉼을 얻어본다. 유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뿐 더욱 복잡해 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시간이였기에 이 시간의 어둠이 오히려 나에겐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너무도 어렵게만 돌아가는 현실의 경제.. 커피한잔 2008.12.08
하나님 도와주세요.. 많이 많이 긴장하고 있었나 보다. 아닌척하며 지내왔었나 보다.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며 늘 허허실실 이었는데... 그 속은 많이 힘들고 지쳐있었나보다. 몇일을 끙끙 앓면서 식은땀 흘리며 춥다 덥다를 연발하면서도 주일오전 예배는 지키던 랑이가 참 감사하면서도 아픔으로 다가온다. "하나님 도와.. 커피한잔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