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2008년도 니엘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신 친구님들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부족한 니엘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신 너무도 소중한 친구님들. 늘 변함없는 우정과 사랑으로 2009년에도 잘 부탁 드리며 올 해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질 줄 믿으.. 커피한잔 2009.01.02
작별..그리고 계획 달랑 달랑 남아있던 마지막 한장을 바라보며 이젠 정말 작별이구나.. 생각해 본다. 지난 시간은 더이상 생각하지 말아야지. 새해 계획을 세워보며 편지를 써본다. 잘한것보다 못했던 것들이 왜이리도 많은건지.. 나의 모든 행실을 주여 기억마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새해 소망을 마음에 품고 툭.. 커피한잔 2008.12.31
아듀~! 한해가 이렇게 기울고 있다.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는것 같은데... 한해 365일은 어김없이 흘러 그 정점에 다달았다. 한해를 돌이켜보면 무엇을 이루고자 했었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열심히만 살자고 한것 같은데.. 열심히는 살아진것 일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겪어가면서 득과 실을 따지.. 커피한잔 2008.12.30
욕심없는 마음으로... 하늘이 잔뜩 흐려있는 아침. 텔레비젼을 켜 놓고 귀로 세상 소식들으며 마음으로 이곳에서 잠시 커피 한잔 마셔본다.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되돌릴수 없는 시절은 그렇게 흘러간다. 늘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속에서 조금더 의미있는 웃음이.. 조금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해의 마무리.. 커피한잔 2008.12.29
빨간양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성탄절.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년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겠지. 무엇이든지 미리 염려하고 걱정하지 말기.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행복하기. 기쁨의 성탄절.. 모두에게 희망과 소망이 되는 멋진 날이 되길 니엘이 두손모아 간절히 빌어본다. 저 빨간 양말속엔 무슨 선물이 .. 커피한잔 2008.12.24
흰눈이 내린날 아침.. 하얀눈이 밤사이 내렸나 보다. 창밖에 보이는 하얀 눈들이 날 반기는걸 보니.. 싸락눈처럼 내린 하얀 눈송이들. 차가운 감성으로 나를 다독이는것 같다. 찻잔 가득 커피를 타서 마셔본다. 부족한것이 넘치는 것보다 나은것이라고 했는데.. 모든것에 감사하자. 생각해 보면 감사하지 않은것들이 하나도 .. 커피한잔 2008.12.23
차 한잔 마시며... 피곤하다... 정신적으로 피곤하니 그 피곤함의 무게는 배가 되는것 같다. 그렇게 비우고자 노력했고.. 많이 내려 놓았다 하면서도.. 정작 늘 같은 문제 앞에서는 이렇게 아파하며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게 된다.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기엔 내 마음은 너무 아프고.. 같이 부딪히.. 커피한잔 2008.12.21
주부라서 행복한 이유.. 몇가지 약초를 넣어서 끓여낸 물을 한컵 떠왔다. 입안에 퍼지는 나무성분의 맛과 향... 독특한 그 향이 참 좋다. 처음엔 아이들이 보리차 달라고 성화였는데 녹차잎을 넣어서 우려낸 물에 보리차를 넣어 마시다 이젠 몇가지를 더 첨가해 차갑게 시켜 몸에 좋은거니 그냥 마셔~ 했더니 군소리 안하고 잘 .. 커피한잔 2008.12.20
행복한 아침 활짝 열어놓고 청소를 했다. 신선한 공기가 내 폐속으로 들어온다. 살아있다는 이 느낌이 참으로 기분좋은 시간. 탁한 공기를 내 보내고 젊은 공기를 한 가득 채워 내 삶에 재충전해 본다. 따스한 커피와 함께 하는 시간.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이곳에서 행복한 마음을 나눠본다. 오늘 하루도 모두 모.. 커피한잔 2008.12.19
캔디는 내 친구 어릴적에 너무도 좋아했던 캔디. 지금도 내마음속엔 캔디를 향한 꾸밈없는 애정이 가득하다.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어릴적부터 늘 나에게 힘이되어준 캔디. 밝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캔디의 미소에 나의 미소를 얹혀본다. 들장미소녀 캔디 커피한잔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