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가는 시간들.. 배워가는 시간들.. 무언가를 배울수 있다는것은 참으로 설레인다. 설혹 그것이 나쁜것이라 할지라도.. 배운다는 자체만으로도 설레임은 두근거림이 되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리한다. 하나를 배워서 둘을 만들 수 있다는 즐거움. 두개가 쪼개어져서 네개가 될 수도 있다. 좋은것들은 바로 바로 배워.. 커피한잔 2010.12.21
오늘만은 행복하기로 하자 그냥 이 아침이 편안하니 좋은 날이다. 책상위를 바라보면 두눈이 지끈 감기지만... 햇살이 눈부시게 차오르는 창밖을 보면 그져 감사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다. 그렇게 힘들었던 과정 과정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모든게 제 자리에서 완벽한 웃음을 향해 손내밀고 있는것 같다. 조금만 마음을 돌리.. 커피한잔 2010.12.21
언땅은 다시 풀리고.. 날이 많이 풀렸다. 어제보다도 오늘이... 그제보다도 오늘이... 그래.. 꽁꽁 얼어붙는 시간이 있으면 다시 이렇듯 온화하게 풀리는 시간도 주어지는 것이겠지. 지금은 너의 마음이 꽁꽁 얼어붙는 엄동설한임을 기억할께. 지금은 세찬 한파에 네가 꽁꽁 마음의 문을 닫고 움추리면서 추위를 피하려고 애.. 커피한잔 2010.12.20
치료의 광선이 비춰지길.. 위기모면 능력에 탁월한 녀석. 타고난 임기응변일까? 녀석 마음은 오늘도 여전히 오르락 내리락. 잘못하는 일이고.. 잘못한 행동이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인줄 알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있다보면 그게 마음처럼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그친구들이 그렇게하면 너라.. 커피한잔 2010.12.18
어쩌면 좋은거니.. 어쩌면 좋은거니.. 너를 어쩌면 좋은거니..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건지.. 이렇게 애원했는데.. 이토록 알아 듣게 말했는데.. 알았다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알았다는 그 말을 믿고 싶지 않아도 믿어야 했고.. 믿어야 했기에 믿고 싶지 않은 마음 돌렸는데.. 사람의 마음이 .. 커피한잔 2010.12.17
눈물이 쏙빠질만큼 추운 날 진짜루 춥다.. 창문열고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아침에 랑이는 눈뜨기가 무섭게 내복부터 찾는다. 나 이거 입어도 될까? 하하하하~~ 따스하게 입으라고 꺼내주니 암소리 안하고 쑤욱~ 입는다. 왠만큼 추워서는 폼생폼사 절대로 입을 사람이 아닌데.. 춥기는 엄청 추운것 같다. 학교에 안가겠다.. 커피한잔 2010.12.15
공고합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마주하게된 출근길.. 매 시간 시간 참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받으며 출퇴근 할 수 있음이 너무 기분좋은 축복인것 같다. 이곳에 니엘의 소중한 인연에 관한 공고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단순히 사이버상의 인연이긴 하지만 참으로 훌륭하고 좋은분들과의 인연이 되어지.. 커피한잔 2010.12.10
설경이 아름다운 날 빙판길.. 사고 위험..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길이지만.. 나뭇가지에 하얗게 올라 앉은 저 눈송이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너무도 하얗게 만들어 준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설원의 풍경들. 몇일만에 사무실 출근하는 길엔 웃음이 가득했다. 눈안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둘 수 있다는거.. 기억안에 .. 커피한잔 2010.12.09
재충전하는 날~ 분주하고 정신없었던 한주가 흐르고.. 다시 한주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찬양을 듣노라니 이미 받은 축복 감사함으로 고백하며 나가자자고 한다. 이미 예정하시고 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오늘도 기쁨으로 받으며 감사함으로 나가는 길이 되길 소망한다. 그토록 절박하던 문제 .. 커피한잔 2010.12.06
지금부터가 시작~ 정말 놀란가슴 쓸어 내렸다. 커피 한잔이 달지 못하고 쓰디쓴 이유.. 1분 1분이 얼마나 가슴아프고 망막하던지. 미쳐버릴것 같다고.. 죽을것만 같다고 외치던 한가지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 해결되면서 좋은 방향으로.. 이어져 가기에 한숨 돌리는 사이.. 아들래미의 일은 또 급물살을 타듯이 급속도.. 커피한잔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