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그냥 바람일뿐~! 바람 인것을.. 그냥 바람 인것을.. 왜 나는 바람을 잡으려 했을까. 바람은 머물지 못한다. 바람은 머물수가 없다. 바람은 바람일 뿐인것을... 왜 나는 그토록 바람 앞에서 흔들렸을까. 두눈을 감아본다. 온몸으로 느껴본다. 스쳐만갈뿐~ 바람은 나를 담을 수 없다. 그래~ 바람은 그냥 바람이야~! 초록잎사.. 커피한잔 2010.07.09
평안해지는 마음 마음이 평안해 진다. 두 눈이 즐거워 진다. 나의 시선은 그렇게 행복해 진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평안과 넘치는 감사의 조건들.. 오늘도 이처럼 천지만물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겠다. 커피한잔 2010.07.08
평안한 휴식 가만히 두눈을 감아본다. 평안한 휴식. 아무런 흔적도 없는 조용한 바닷가. 야자그늘 아래 조용히 앉아본다. 쪽빛 바닷물은 조신하게 밀려들어오고... 갈매기떼들은 하얀 백사장의 고요를 잠재운다. 뭉게구름 노니는 파란 하늘은 파란꿈이 되어 흘러가고... 잔잔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기분좋은 느낌.. 커피한잔 2010.07.07
세상유혹은 달콤했다. 사단의 유혹은 참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생각과 행동으로 찾아오는것 같다. 어느 순간 내 눈앞에 이게 유혹이고 이게 영적인 전쟁이며 이게 바로 에덴동산에서 하와에게 그럴싸한 말로 미혹한 뱀의 유혹이란게 보이는데.. 사람들은 그걸 하아와 .. 커피한잔 2010.07.02
시작 6년을 기억하며 ... 푸른 바다에 이 마음 한자락 던져버렸다. 너무도 푸른 저 쪽빛 바다에.. 나의 생각 한자락 던져버렸다. 아무리 더이상이란 말로 나를 위로해 보아도 늘 허기진 목마름.. 내 공허했던 마음들.. 순간에 만족하고 순간에 집착하며 순간에 살고 순간에 죽었던 삶의 생활들. 그 모든것 하나씩 풍덩 풍덩~ 깊숙.. 커피한잔 2010.07.01
마음속 빨래들... 차분하게 내리던 빗방울이 사라지고 있다. 유월도 이렇게 저 깊은 강으로 들어가고.. 마음속 여러가지 생각들도 이젠 생각지 말아야지.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었던 극동방송 주제가 생각난다. 오늘은 마음속 쓰레기 청소를 하자. 그래... 그렇게 청소를 하자. 잃은것은 어쩔수 없는것이고.. 찾지 못하는.. 커피한잔 2010.06.30
답답해~! 이제겨우 이틀되었는데... 조금 많이 답답하다. 어제는 헨드폰 다시 구입하러 매장에 들렸는데 헨드폰 담당자가 이제겨우 2달밖에 안된거라 어떻게 해 드릴수도 없고 어쩌냐며 최소 3개월은 되어야 이런 저런 해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중고폰부터 시작해 대치폰까지 알아봐준다. 미안한 마음에 그냥 .. 커피한잔 2010.06.29
헨드폰 분실신고 녹색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나의 헨드폰은 전원이 꺼져 있다. 어젯밤 이마트에 들렸다 나오면서 박스 포장대에서 빠졌는데.. 옆에 있는 남자분이 헨드폰 케이슬 빼는것 보면서도 내것이랑 똑같네만 생각했을뿐 내 헨드폰이란 생각을 못했었다. 그렇게 내 헨드폰은 나의 실수로 전원이 꺼져있다. 헨드.. 커피한잔 2010.06.28
하늘바라기 꽃의 마음.. 조금 세차게 불어오는 이 바람에 끝자락에.. 또 하나의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다. 비가 내릴것이라고~~ 비가 찾아올것이라고 알려준다.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미리 알려주고 대비하라고 하는데.. 우리의 마음은 그것을 종종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곤 한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릴 .. 커피한잔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