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빵~! 9월의 각오에서 하나밖에 진것이 없는것 같은데... 오늘 9월의 각오를 보니 줄줄이 체크된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서 맑은 물에 빨아 널어야지. 하늘아... 첫발은 내 가슴에 쏜 화살이고... 두번째 화살은 잘 해보겠다는 내 마음이야. 아무사심없이 네가 받아주길... 커피한잔 2009.09.03
전화받어 심심한것을 못참는 랑이. 늘 들썩 들썩해야만 살아있는것 같단 생각이 드는 사람. 항상 함께 여서 그런가.. 혼자서 어디 나가면 전화가 빗발친다. 내이름 아시죠~~(랑이를 위한 나만의 벨소리) 뭐해? 앉아있어.. 나 서비스센터 들렸다가 가는중이야.. 응~ 잘다녀와. 조금후에.. 내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 커피한잔 2009.09.02
스트레칭을 하자 자~ 시작이다. 오늘도 전투적인 마음과 무장으로.. 단단한 각오를 하며 살아야 할 하루. 뻐근한 몸관리 잘해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잘 할 수 있는일.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보며 시동걸어본다. 하나..둘..셋..넷~! 둘.,둘..셋..넷~~! 가벼운 하루가 되기를. 커피한잔 2009.09.02
9월의 아침. 9월의 첫날 아침. 오늘도 열심히 각오를 다져본다. 분내지 말며.. 화내지 말며.. 웃는 얼굴로.. 포용하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잘 듣고.. 순종하며 여유롭게 지내자고.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것이 이루리라" 아멘 커피한잔 2009.09.01
아듀~8월이여 아듀~ 8월의 시간이여. 이렇게 아무 거리낌없이 너를 보낸다. 지독히도 힘들었던 시간앞에서.. 그래도 살아지는 시간앞에서.. 사람들을 이해하기에 앞서서 내 자신을 먼저 점검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내 생각이.. 내 주장이.. 틀리지 않다고.. 이게 맞는것이라고... 주장했었는데.. 요즘은 많은것을 랑이.. 커피한잔 2009.08.31
느낌을 중요시 하자.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보며 이젠 정말 가을이구나...느껴보게 된다. 살아가면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거.. 설레임을 가질 수 있다는거.. 큰 축복중에 하나인것 같다. 오늘도 여러 갈래길에서 나를 정지시키기도 하시고 한눈 팔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내가 버려야 하.. 커피한잔 2009.08.29
점심시간에... 조용하다.. 왜? 점심 시간이니까. 모두가 식당으로 내려간 자리. 고요와 평화만이.. 살랑이는 바람의 향과 나뭇잎 흔들리는 모습만이 나와 벗하듯이 살아 호흡하는것 같다. 이런 행복감이 때론 나를 너무도 행복하게 한다. 나를 황홀하게 한다. 이 조용한 고요와 평화가.. 커피한잔 2009.08.28
마음이 넓어지기를.. 조용히 어둠이 물러가고 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더욱 진해지겠지.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좀더 넓은 마음으로.. 배우며.. 인정하며.. 평안하게 살아보자. 커피한잔 2009.08.27
8월의 일정을 정리하며.. 한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엇그제 7월을 보내며 8월을 맞이한것 같은데... 벌써 8월도 막바지에 들어갔다. 숨가쁘게 분주했던 시간. 어찌 처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들어오는 주문도 제발 다른곳으로 옮겨 달라고 애원하던 시간도 있었다. 결국은 돌고 돌아서 다시 우리가 해야 했지만.. 간간히 들.. 커피한잔 2009.08.26
이런날.. 아무말 하지 않아도... 이 모습속에 내 마음이 있고 이 모습속에 내 생각이 있고 이 모습속에 내 슬픔이 있고 이 모습속에 내 아픔이 있고 이 모습속에 내 한숨이 담겨져 있다. 세상과 마주쳐야 할 때가 있고 세상속에 순응해야 할 때가 있고 세상과 융화되어야 할 때가 있다. 혼자인듯 하나... 세상은 절.. 커피한잔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