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채색 딱히 말하지 않아도 그리움속의 당신은 환한 빛으로 다가옵니다. 나뭇가지 반가움에 춤을추고 산새들 환영하며 노래하니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하여 미소지어 보냅니다. 그리움은 나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는데 다른이에게 그리움은 아픔을 선물합니다. 그래서 그리움은 무채색 인가 봅니다. 섞.. 커피한잔 2009.07.28
마음의 벗이 있음이.. 어제 오후에 국지성으로 내리던 소나기가.. 밤 사이에도 다녀갔다. 그래서 그런지 대지의 열기가 적당히 식어서 그런지 알맞게 불어주는 바람의 입맞춤이 너무도 좋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수의 마음처럼.. 오늘 하루도 불순물없이 깨끗함으로 그져 감사하는 마음 나누며 평안히 지낼수 있기를 .. 커피한잔 2009.07.25
여유로운 바람이 부는날.. 바빴던 오전 업무를 끝내고 점심식사후 앉아서 커피한잔 달게 마시고 있다. 은행에 들려서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부지점장님왈~ 왜이렇게 혼자서 바빠요.. 와서 커피한잔 마시지...^^ 가만보니 혼자서 땀나게 움직이고 있는게 아닌가..ㅎ 그렇게 분주했던 시간을 마무리하고 가설물신청까지 마치고 나.. 커피한잔 2009.07.23
피곤하다.. 휴~ 피곤하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누워 하늘보며 잠들었으면 좋겠다. 직원들은 지금 나무그늘에 앉아서 조개구이를 먹고있다. 시골에 내려갔다가 구워먹으라고 조금 가지고 왔다. 초복에 우기라 아무것도 못해준게 마음에 계속 남아있었는데 이렇게라도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좋다. 복잡했던 시골.. 커피한잔 2009.07.22
사랑해~!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 랑이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기분좋은 아침. 사랑은 서로가 다듬으며 맞춰가는 것 같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각진 부분도 둥그러지고 서로가 마주할수 있는 평행선으로 그렇게 마주잡은손 놓지않고 가는것 같다. 주위를 보면 아픈 이별도 많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 커피한잔 2009.07.20
나뭇잎 스치는 소리... 세찬 바람이 그렇게 세차게 불어오더니.. 잠시 주춤한 시간이다.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해 긴장했는데.. 다행히 비 보다는 바람이 거세다. 출근길에 나뭇가지가 꺽여있었다. 얼마나 세찬 바람이였는지 짐작이 간다. 고요한 숲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가 정겹다. 매서운 바람소리는 무섭지만..^^ 토요일.. 커피한잔 2009.07.18
화초들에게도 자유를.. 호랑이 장가가는 날인가? 히얀비가 내리면서 햇님이 웃고 있다. 호랑이도 오랫만에 제 짝을 만난것 같다. 내가 이런날씨를 오랫만에 보는것 같으니...ㅎ 사무실안에 있는 화초들을 꺼내서 빗물에 맡겼다. 그동안 페인트 냄새때문에 고달팠을 그들의 숨고르기를 생각하니 그리해야 할것 같아서.. 내 마.. 커피한잔 2009.07.17
습한날에... 날이 눅눅하다. 이렇게 습하고 묵직한 날엔 기분도 그러해지는것 같다. 그러나 에어컨 팡팡 놀리며 습기제거해야지.ㅎ 아직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내릴것 같다. 더 열심히 일하기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 서로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어줄수 있는 멋진 팀웍으로 잘해 나갈것을 당부하는 마음이.. 커피한잔 2009.07.17
머리에 두건을 두르면.. 머리에 두건을 두르면 왠지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생각난다. 카리스마 작렬~ 독특한 개성의 매력이 참 멋지신분. 그래서 니엘도 가끔은.. 그분의 한부분이라도 흉내내려고 두건을 쓰곤한다. 그때마다 울랑의 한마디... '얼굴도 둥근데 그것쓰면 더 둥글게 커보인다.'ㅠㅠ 그래도 한번씩은 꼭 써주는 나.. 커피한잔 2009.07.16
햇살이 보인다 햇살이 보인다..ㅎ 어젠 물만 보였는데... 오늘은 물이 하나도 안보이고 오직 햇살만이 가득하게 차 오른다. 시원한 바람이 좋다. 오늘은 덥겠지? 그래도 어제의 마음 잊지 않고 이 햇살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며 잘 견디어야지. 아침에 조금 짜증스러웠는데.. 왜 이모양인지.. 혼란스럽고 짜증난 마음 밀.. 커피한잔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