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가을 바람 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내 마음도 그렇게 깊어가고 있다. 무상 무념이라 했던가? 나에겐 유상 유념이 더 많은것 같은데..ㅎ 오늘도 자연앞에서 내 마음을 내 놓아본다. 그렇게 살아야지. 자연과 벗하면서.. 커피한잔 2009.10.08
다시 시작된 하루 달렸던 마음을 접고... 다시 일상의 내 삶으로 돌아와 앉았다. 커피한잔 진하게 타서 앉은 내 자리에서의 편안함. 이 향기가 좋다. 조요한 숲의 바람이 살갑게 맞이해 준다. 이 향기로 오늘도 힘차게 지내야지. 차가운 가을바람이 내 뜨거운 심장을 식혀준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가방하나 구입했다. 앞.. 커피한잔 2009.10.07
완전 자유해 야호~~ 완전 자유해 자유해..ㅎ 일년에 몇번없는 신나는 시간. 오늘은 허리띠 풀어놓고 놀아야지..ㅋ 건강한 모습으로 시골에 다녀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놀수 있다는거.. 참 행복하다. 모두가 이렇게 행복하게 웃으며 지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거울한번 쓰윽~ 흩어보고 일어나야지. 사랑하는 친구.. 커피한잔 2009.10.06
파란 꿈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한 오늘을 맞이했다. 누군가에게 빚진 마음없이 살아 갈 수 있다는거.. 참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인것 같다.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주위 여건 때문에 때론 거짓말쟁이가 되기도 하고 때론 고개를 숙일 일도 생기는데.. 이번 명절 전에는 모든것이 편안하게 마무리 되었다. 나의 .. 커피한잔 2009.09.30
주변정리 하는 중 주변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까지 직원들은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쉬려고 한다. 나는 계속 나와서 마감을 지어야 겠지만 특별한 일이 없고 시간일정이 가능한 일들은 명절 다음으로 일정을 잡았다. 거울 보면서 제일 후회되는것 하나. 웨이브했다는 거다.ㅠㅠ 하지 말걸.. 꼭 친구랑 머리하러 가면 그 마.. 커피한잔 2009.09.29
감사의 찬양 생각이 생각의 올무가 되질 않기를 원했다. 생각이 내 개인 중심으로 가지 않기를 원했다. 결정을 하기 까지.. 내 마음을 온전히 주장해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아직도 교회안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더할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겠지만 믿음안.. 커피한잔 2009.09.28
결단의 시간... 이제 마음속 결정을 할때 인것 같다. 어느 결정이든지 간에 내 의지나 내 생각이 아닌 오로지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허락해 주시는 마음으로 나의 길이 열리길 기도한다. 혼란가운데 있는 교회안에서의 모든 일들이 사람의 생각이나 주관이 아닌 주님의 개입하심과 보호가 함께 할수 있기를.. 모두가 .. 커피한잔 2009.09.25
랑님 생일 축하해~! 오늘은 랑이의 생일날. 졸리운눈 부비벼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다. 메인은 저녁에 해야지..ㅎ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우리집. 그래도 랑이 생일날만은 꼬옥 아침 식사를 함께 한다. 랑~~ 여기서 잠시 쉬고 있어.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눈의 피로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길~! 내가 근사한 선물 하나 .. 커피한잔 2009.09.24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 나의 음색이나 나의 표정을 보면 어느덧 중년이라는 글자가 맞구나 느껴진다. 아직도 내 마음은 소녀인데.. 아직도 나는 순정만화를 좋아하며 이쁜 만화책 속의 주인공을 좋아하며 내가 꿈꾸는 소설속 주인공인듯 착각 하고 있는데. 마음이 조금은 우울해진다. 현실과 마음.. 커피한잔 2009.09.21
방송선교 후원회에 가입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이상했다. 어제 목사님께서 출근전에 이전할 교회로 와 장판이랑좀 골라 달라시기에 가서 체크하고 출근하는데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란 곡이 마음에 감동으로 찾아왔다. 운전하며 한손으로 문자를 열심히 눌렀다. 그리고는 하은언니와 친구에게 꾸욱~ 날렸다. .. 커피한잔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