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잠시뿐이다. 그러지마세요... 나를 가리지 말아주세요.. 적당히 뿌려 주세요...ㅎ 내 모습이 늘 저렇듯 웃을 수 있는 모습이길 바란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슬픔도 잠시 뿐임을 기억하며 아픔도 잠시 뿐임을 기억하며 고통도 잠시 뿐임을 기억하며 순간의 절망에 쓰러지지 말고 다시 환하게 웃으며 일어날 수 있기를.. 커피한잔 2009.03.21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활궁 받기 시작한지 3주째 되는날. 오늘도 시간내기 어렵다는 랑이를 붙잡아 놓고 몇일동안 가슴이 아프다는 랑이를 눕히고 몸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누르는곳마다 아이고 아파~ 나죽네~ 엄청 아픈디요~ 하는 랑이.(충청도 사투리 작렬~!) 멍치부분을 누를때는 악~ 소리를 내며 요동을 친다. 잠시 숨을 .. 커피한잔 2009.03.20
전체공개로 바꾸면서... 몇일동안 통하는 블로그를 하다가 어젯밤에는 그냥 전체 공개로 돌려 버렸다. 작은 것에 구속된다는 것이 이렇게 갑갑할 줄이야. 나 혼자서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그건 잠시 짧았던 나의 생각이였던것 같다. 저작권이라는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겠지만 다른 곳으로 옮기.. 커피한잔 2009.03.20
모든것 금지 답답했던 문제가 또 하나 해결이 되었다. 이렇게 문제의 원인앞에서 내가 주장할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내가 걱정한다고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란 사실을 다시 한번 체험해 보며 모든 생과사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 ...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모든것에서 금지~.. 커피한잔 2009.03.19
비오는 날의 별미 안개비 같으면서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떨어지는 듯 해도 잦아 드는 아침 빗줄기를 바라보며 문득.. 비오는 날의 별미 사발면이 너무도 먹고 싶어졌다.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이렇게 비가오고 출출한 날은 가끔씩 육계장 생각이 간절해 지곤한다. 출근길에 슈퍼에 들려서 사온 육.. 커피한잔 2009.03.19
인간관계... 하늘이 흐릿하다. 오전만의 현상일까? 오후가 되면 좀더 맑고 따스하게 빛이 날까? 힘든 한 과정을 겪고 나니 또 한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수고의 공로도 없이.. 다 알면서 이렇게 한번씩 마음을 상하게 한다. 책임자라는 이름으로 몇해를 수고 하셨는데.. 그 말 다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고 다 생각하는.. 커피한잔 2009.03.18
이런날... 야호~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 특별할것은 없는데... 그냥 기분 좋은날. 그래서 내 마음이 가벼운 날. 그러므로 내가 행복한 날. 그러니 내 얼굴이 이뻐 보이는 날. 이런 날이 자주 찾아 왔으면 좋겠다. 커피한잔 2009.03.17
무서운게 습관 습관이란 참 무서운것 같다. 나도모르게 블에 들어오자 마자 오늘은 몇명이 다녀갔는지 체크부터 하게 되는것을 보면. 무심하게 지나치던 일상이였는데.. 통하는 블로그를 신청하고 나서는 나도 모르게 그 곳으로 시선이 먼저 간다.ㅎ 사람 마음이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고 하는.. 커피한잔 2009.03.16
통하는 블로그 설정을 하면서... 슬프다. 플래닛과 블로그를 비공개 설정이나 통하는 블로그 설정을 하지 않던 나였는데, 여기저기서 안좋은 소식만 들리다 보니 내 자신도 이렇게 통하는 블로그 설정으로 바꾸고 말았다. 내가 누구에게 보여 주기 위해 시작한 블도 아니고 내 자신의 일상을 이곳에 적어보며 나를 격려하고 나를 위로.. 커피한잔 2009.03.14
여행떠나고 싶은 주말 무언가에 몸을 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내가 운전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두 손 놓고 편안하게 앉아서 창밖풍경 바라보며 웃을 수 있기를.. 피곤한 두눈 꼬옥 감고 쉴 수 있기를.. 마음속 긴장의 끈을 적당히 풀어 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날이다. 참 오래된것 같다. 몇해전에 직원 .. 커피한잔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