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디까지 내려가야 하는거야.. 어디까지 내려가야 멈출거야.. 도대체 어디가 끝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왜 나한테 이래.. 내가 뭘 잘못했고 내가 어떻게 했는데.. 난 열심히 산것 밖에 없잖아. 난 정말 한눈 한번 안 팔고 열심히 살았어. 남한테 피해주지 않으려고 부던히 노력했고.. 시.. 커피한잔 2012.05.23
몸살기운같은 증상들.. 3월말경부터 그랬던것 같다. 새벽기도를 시작하면서 기도시간에 자꾸만 입안에서 타액이 나온다. 처음엔 기도 시간에만 그랬는데... 4월이 넘어가고 5월이 지나면서는 그 강도가 좀더 심해지고 일상생활속에서도 자주 휴지를 찾게 된다. 몸살 감기 기운 비슷하게 몸을 감싸고 코감기가 약.. 커피한잔 2012.05.22
이 살들아~ 저리가. 날이 이렇게 뜨겁고 시원할수가 없다. 난 추운겨울보다도.. 붉은 단풍 물드는 가을보다도.. 새싹이 돋아나는 봄보다도.. 여름이 좋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하게 옷을 벗을수가 없다. 짧은 반팔에 반바지.. 지난주에 일산호수공원에 가보니 민소매를 입고 나온 젊은 이들도 보이던데...ㅋ .. 커피한잔 2012.05.04
부부동반 여행? 정말이지 대책이 없다. 어떤 생각과 어떤 사고로 말하는건지... 무계획 행동계시는 우리들 끼리에게만 적용되는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느닷없이 직원들 부부동반 모임해서 놀러 가자고 한다. 허걱~! 직원들한테 물어보며 계획하는것이 아니고 일방적인 통보. 여행 안가려면 일해야 하니 .. 커피한잔 2012.04.28
오늘은 뭐하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갑자기 학창시절에 많이 불러봤던 곡이 생각난다. 우리는 기억속의 어떤 환경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면 그 시간을 기억하며 흡사한 생각과 흡사한 추억을 꺼내 놓는것 같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나의 마음과 감성은 아직도 어릴적 상태 그대로 인것 같.. 커피한잔 2012.04.25
그 어떤말보다... 아무말도 담고 싶지 않는 이미지다. 그때그때 생각의 방향이 다를수 있기에.. 한번은 느낄수 있을 것이고 한번은 버릴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번은 감사함으로 안을수도 있을 테니까. 수만가지 말과 감정보다.. 그냥 흐름에 내어 드릴수 있는 마음 한켠의 여백. 그 속에 이 이미지를 내려 놓.. 커피한잔 2012.04.24
오늘이란...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 되었다. 몇일 따스함에 온 몸이 익숙해 졌었는지 하루 이틀 비바람이 부는 기온에 몸이 치를 떤다. 겨울에는 따스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봄 가을엔 적당한 몸의 기온이였는데.. 요즘엔 냉한 기온에 찜질방에 들어가 땀을 흘리려고해도 잘 나지 않는다. 이거이... .. 커피한잔 2012.04.23
누구나... 새벽이 지나며 아침이 되면서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사이 후두둑~ 떨어지며 많은 음표를 생성한다. 그러지말았으면... 하는 일들은.. 그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되어지려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 같다. 생각이 행동을 조정하며 멈추게 하듯이.... 커피한잔 2012.04.21
소품우체통이 새둥지 소품으로 쓰려고 만든 우체통이였는데.. 내차 옆 빨간우체통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은 새들을 위해 하나를 내어 주며 현관문 모양을 변형시켰다. 새들의 건강을 염려해 아무것도 색칠하지 않고 나무상태 그대로.. 이 놈을 본 막내시누이는 카톡이 왔다. 집 이사 했는데 우체통이 없다고..... 커피한잔 2012.04.20
왠지 이런날이 있다. 왠지 그런날이 있다. 무언가 놓친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잃을것 같기도 하고.. 왠지 모를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며 불편한날.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미적미적 거리는 이상한 마음. 새벽기도 시간에도 오늘은 왠지 집중도 안되고 피곤하며 다른 생각들이 들어오고 힘이 들었는데.. 아침에 .. 커피한잔 2012.04.19